현재 주식 시장과 과학계에는 AI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모든 수혜를 얻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 엔비디아입니다. 이런 엔비디아에서도 AI를 출시했는데 기존 AI와 많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 알아봅시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엔비디아 AI 출시 소식을 알 수 있어요.
- 기존 AI들과 엔비디아 AI가 다른 점을 알 수 있어요.
- 엔비디아 AI 전망을 알 수 있어요.
1. 엔비디아 AI 출시
엔비디아에서 Chat with RTX를 출시했습니다. 구형 그래픽 카드에서는 지원이 안 되는 것 같고 RTX 모델이면 충분히 지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AI 열풍에 참가한 것이 아니라 엔비디아 AI는 기존의 AI와 많이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AI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여기를 통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자신의 컴퓨터를 기반으로 사용하는 AI다 보니 최소 사양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 RTX 30 또는 40 시리즈 |
램 | 16GB 이상 |
OS | 윈도우 11 |
과연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AI는 기존의 웹형 AI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봅시다.
2. 기존의 AI 형태
우리에게 사용화 된 AI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AI 언어 모델이 존재합니다. 웹으로 구성이 되거나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지만 모두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서버와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AI에게 질문을 하면 AI가 답을 하는 것 같지만 AI는 중간 통로일 뿐입니다. AI와 연결이 되어 있는 슈퍼컴퓨터에서 검색을 하고 결과를 AI에게 전달해 주면 마치 AI가 찾은 듯한 말투로 결과를 이야기해 줄 뿐입니다.
이런 AI를 클라우딩 AI라고 부르기도 하면서 웹형 AI 또는 언어형 AI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모두 인터넷이 연결이 되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문서나 자료들과 무관하게 슈퍼컴퓨터가 검색 엔진을 통해서 검색한 것으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3. 엔비디아 AI (차이점)
엔비디아 AI도 똑같이 언어형 AI입니다. 그런데 기존 AI들과 다른 점은 인터넷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없어도 작동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엔비디아 AI는 내 컴퓨터가 슈퍼 컴퓨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AI에게 질문을 하면 내 컴퓨터를 사용해서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다 보니 검색 엔진과는 조금 다른 결과를 불러오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와 파일을 이용해서 결과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궁금한 것을 해결하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자료 정리나 파일을 이용해서 2차 창작을 하는데 더 뛰어난 AI입니다.
특히 기존의 언어형 AI는 창작을 위해서 포털에 검색을 하고 모방을 통해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 AI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정보를 이용해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모방이라는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AI를 온 디바이스 구조의 AI라고 부르기도 하며 엣지 컴퓨팅이라고도 합니다. 인터넷이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컴퓨터의 부품에 따라서 성능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4. 엔비디아 AI의 전망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전망은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 링크를 누르면 이동을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엔비디아 주가의 전망이 아닌 AI의 전망입니다.
컴퓨터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만든 AI다 보니 인터넷을 통한 AI가 아닌 자신의 컴퓨터를 AI로 만드는 것을 보고 확실히 다른 사업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AI와 경쟁하는 게 아닌 엔비디아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나아가거나 또는 월 구독료를 이용해서 윈도우 자체에 탑재되어 있지만 아주 답답한 기본 검색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더 발전을 하게 된다면 윈도우의 다양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AI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달 이내에 들어가지 않은 모든 문서를 삭제해 줘라고 명령을 하면 자동으로 문서를 찾아서 들고 와서 삭제를 하거나 용량이 큰 파일 순서로 보여달라고 명령을 하면 자동으로 파일이 큰 순서로 정렬을 하는 기능등으로 발전을 할 것입니다.
창작과 검색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AI에게 초점이 맞춰진 시장에서 사람의 업무를 돕는 비서 같은 AI로 발전하는 시장을 개척할 AI가 바로 엔비디아 AI라고 생각합니다.
5. 마치며
엔비디아에서 만든 AI라고 하길래 다른 AI와 똑같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AI와 다른 방향을 목표로 하는 것을 보고 대단한 기업임을 다시 느낍니다. 지금이라도 구매를 해서 엔비디아와 AI 상승에 동참을 해야겠습니다. 정말 미래에는 우리가 직접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고 게임 등을 다운로드하는 게 아니라 AI가 자동으로 원하는 파일을 정리해 주고 좋아하는 게임을 실행시켜 줄지 모릅니다.
(엔비디아와 비슷한 주식 찾는 글)
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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