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주가 전망 (메타버스는 거품일까?)

메타버스의 시작을 알리고 선두 주자가 된 기업, 22년 주도주가 될 줄 알았지만 AI에게 밀려서 크게 하락한 기업 로블록스에 대해서 주가 전망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가 정말 거품인지 미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로블록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 로블록스 수익 구조를 알 수 있어요.
• 메타버스의 미래를 알 수 있어요.

 

1. 로블록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를 현실화시킨 기업입니다. 단순하게 온라인 게임을 하는 느낌이 아니라 사람이 온라인 공간 안에서 활동을 하며 소통하고 참여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해 줍니다.

 

로블록스는 2006년에 설립이 되었고 2021년에 많은 사람들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로블록스의 특징은 참여자들이 쉽게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공간을 만들 수 있고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회사의 목적도 단순히 여러 장르의 게임을 모아놓은 것이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드는 겁니다.

 

로블록스 안에는 수많은 장르의 게임이 있습니다. 기존에 로블록스에서 만든 것도 있고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개발을 한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게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데 주가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1.1 로블록스 주가

출처: 구글 금융

로블록스는 21년 3월 12일에 상장을 하였으며 21년 11월에 크게 오른 이후에 계속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21년도에는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고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리는 줄 알았으나 22년에 생긴 AI 열풍으로 인해 시장에서 아주 크게 소외가 되었습니다.

 

 

 

1.2  로블록스 투자 정보

시가총액	270억 달러 (35조 원)
상장일	21년 3월 12일
상장 거래소	뉴욕 증권 거래소
배당	없음

로블록스는 아직 배당이 없으며 뉴욕 증권 거래소에 한화 35조 원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1.3 로블록스 실적

2023년
매출	34억 5200 달러 (4.4조 원)
EPS	-1.87
PER	측정 불가
베타	1.68

매출은 시가총액의 10% 이상으로 나오고 있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문제는 EPS가 마이너스입니다. 영업이익을 하나도 내고 있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로블록스가 돈을 못 벌고 있는지 수익 구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 로블록스 수익 구조

로블록스는 게임 비용 자체는 무료입니다. 대신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는 따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이를 로벅스라고 부릅니다. 아프리카 티비의 별풍선, 네이버 치지직의 치즈와 똑같은 개념입니다. 또 로블록스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가 있습니다. 

로벅스 가격	1개월
프리미엄 450	4.99 달러
프리미엄 1000	9.99 달러
프리미엄 2200	19.99 달러

프리미엄별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혜택은 게임 속에서 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게임 안에서 결제를 하는 것으로 수익을 얻습니다. 결제를 하는 물품은 게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것들입니다.

2.1 로블록스 수익 배분

로블록스 수익은 개발자 25% 로블록스 27% 나머지 48%는 스토어 수수료, 서버 유지비 등 부대 비용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결국 1만 원을 결제받아도 로블록스는 2,700원만 수익이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3. 로블록스 주가 하락 이유

로블록스 주가 하락은 실적이 좋지 않으며 증권 시장은 메타버스 보다 AI에 더 집중을 하고 있어서 하락을 했습니다.

 

3.1 아쉬운 수익 구조

로블록스는 27%의 마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자체가 무료고 사람들이 접속을 했을 때 서버를 호스팅 해주는 것도 무료기 때문에 사람들이 결제를 하지 않으면 적자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유저들이 결제는 하지 않고 로블록스에 들어와서 놀기만 한다면 적자는 계속 쌓이게 되어 EPS가 마이너스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성장하는 기업은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더 이상 성장주가 아니라 거품주가 되어 하락을 하게 됩니다.

 

3.2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 관심도

시장은 지금 당장 뜬 구름 잡는 메타버스보다 눈앞에서 상용화가 되고 일상에 편리함을 주는 AI에 집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21년에 메타버스와 AI가 동시에 출발을 하였는 데 시간이 지나고 결과를 열어보니 AI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I는 스마트폰 같은 새로운 기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AI가 구식 기술이 될 때까지 주가는 상승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서 메타버스가 거품이고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메타버스의 가능성이 가장 많이 담긴 로블록스의 주가 전망을 알아봅시다.

 

 

 

4. 로블록스 주가 전망

로블록스의 주가 변동을 보면 2년 동안 38.44%가 하락을 했습니다. 뉴욕 종합 지수가 38% 상승하는 동안 로블록스는 반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4.1 공간에 주목하는 기업들

최근 기업들의 트렌드는 공간입니다. 젠틀몬스터, 무신사 등 유명한 브랜드가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 고객들을 한 곳에 모으고 회사의 목표와 물건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싼 단가를 요구하는 광고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소비자들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기 때문에 물건 판매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팬데믹 기간 이후에 사람들의 외출 욕구가 소모되고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이 많이 열리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온라인 공간에 주목을 하게 됩니다. 몇몇 대기업들은 신입사원 교육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하고 오프라인처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받았습니다.

 

이런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는 기업이 로블록스입니다.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이 가능하여 대기업이나 브랜드들이 자신의 고객들을 같은 공간에 모으는 데 많이 사용할 것입니다. 

 

4.2 개선 가능한 수익 구조

지금 당장의 로블록스 수익 구조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그러나 개선이 불가능한 구조는 아닙니다. 서버 호스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직접 서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게임 속 재화에 금융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시장에 있는 경제를 도입해서 재화의 가치를 늘리면 마진이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스토어 비용은 어쩔 수 없지만 수수료가 줄어드는 시기라고 봅니다. 이런 모든 점을 합쳐서 보면 충분히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은 아직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메타버스는 거품인가?

로블록스는 하락하고 다른 AI 주식은 상승을 하길래 사람들은 메타버스가 거품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아직 거품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시장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 불필요한 기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1 메타버스는 AI와 계열이 다르다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게 메타버스와 반대되는 것이 AI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건 틀린 이야기입니다. 자동차와 반대되는 것이 부동산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형태입니다. 실제로 둘은 다른 계열이며 공존할 수 있습니다. 단지 22년에 들어서 서로 경쟁을 심하게 하였고 AI가 승리를 했을 뿐입니다. 

 

이럼점을 미뤄보아 지금 시장은 AI에 많은 관심을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반도체도 지속적으로 발전을 합니다. 그럼 AI의 성장이 어느 정도 끝이 났을 때 시장이 눈을 돌리는 곳은 게임과 메타버스입니다.

 

로블록스에 AI가 적용이 되면 어떨까요? 실제로 스카이림이라는 게임에는 NPC에게 AI가 적용이 되어 선술집에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도 이런 AI 기능이 탑재가 되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겁니다. 

 

5.2 메타버스는 여가 생활이다.

AI는 우리의 일을 도아주고 개발을 도아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루종일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매번 여가생활을 필요하고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원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제약을 받지 않기에 언제나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메타버스는 여가 생활로 즐기기에는 시스템이 미완성이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개선이 되고 프로그램이 다듬어진다면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바다를 보고 미국에 갔다 와서 출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6. 마치며

메타버스는 거품이 아니고 로블록스 또한 불필요한 기업이 아닙니다. 단지 지금은 시장의 유행에 소외가 되었을 뿐이지 앞으로 정말 필요한 기술이고 시간이 더 필요할 뿐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주가가 성장을 하지 못하여도 기다리면 상승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로블록스 주가 전망 (메타버스는 거품일까)-썸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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