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을 대표하는 투자는 메타버스이고 22년은 AI입니다. 23년을 대표하는 투자를 하나 뽑으라고 하면 바로 비만치료제입니다. 미국은 비만도 질병이라고 분류를 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비만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ODEX에서 비만치료제 개발 회사를 투자하는 ETF를 출시 했습니다. 어떤 구성 종목이 있고 위험성과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KODEX 글로벌 비만 치료제 TOP2 Plus의 전망을 알 수 있어요.
- 해당 ETF의 구성 종목과 위험성을 알 수 있어요.
- 해당 ETF의 배당금을 예측해 볼 수 있어요.
1. KODEX 글로벌 비만 치료제 TOP2 Plus ETF
삼성자산운용사에서 24년 2월 14일에 상장한 ETF입니다.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만드는 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임상에 들어간 비만 치료제 회사를 추가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KODEX의 실력 답게 탄탄한 구성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TF의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를 눌러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1.1 투자 정보
상장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차트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가격은 10,390원으로 단기간에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시가총액 | 395억 원 |
운용 보수 | 0.45% |
기초 지수 | iSelect Global Obseity Treatment TOP2 Plus Index |
환헷지 | 없음 |
ETF가 상당히 좋은데 환헷지가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달러가 상당히 비싼 지금 환손실이 걱정되어 투자하기 고민이 되긴 합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투자하기가 좋은 ETF인지 알아보고 구성 종목과 배당금을 알아봅시다.
2. KODEX 글로벌 비만 치료제 TOP2 Plus ETF 전망
비만 치료제가 20년도 바이오 주식처럼 될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이오 주식은 임상 3상 성공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지만 비만 치료제는 시장에 상용화도 많이 되어 있고 유용한 제품으로 바이오 주식과 살짝 다릅니다.
2.1 상용화 된 비만 치료제
한국에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비만 치료제가 있지만 미국에서 판매 되고 있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노브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현제 FDA 승인이 되어 있습니다. 즉 바이오처럼 임상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이미 시장에 팔고 있기 때문에 비만 시장의 규모만 보면 비만 치료제 주식이 어느 정도 수익을 주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전세계 비만 인구는 10억명 정도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인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움직임이 많이 제한되고 제자리에 많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과체중인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비만 치료제는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2 비만 치료제 지금은 2가지뿐
일라이 릴리와 노브 노디스크에서 만든 비만 치료제 2개만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즉, 시장에 딱 2개의 제품 밖에 없으니 아주 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해당 ETF에는 이 두가지 종목을 40% 이상 구성하고 나머지는 임상중인 기업을 넣어서 수익률과 안정성 모두 챙기고 있습니다.
FDA를 통과하는 비만 치료제가 많이 생겨 경쟁이 심해지면 ETF를 투자하는 투자자는 오히려 좋습니다. 이유는 경쟁이 심해지면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는 비만인 사람들도 비만 치료제를 찾아서 사용하게 되어 수익은 더 증가하고 ETF 가격은 더 상승하게 됩니다.
3. KODEX 글로벌 비만 치료제 TOP2 Plus ETF 구성 종목
구성 종목 | 비중 |
일라이 릴리 | 26.82% |
노보 노디스크 | 26.03% |
바이킹테라퓨스틱 | 8.67% |
질랜드 파마 A/S | 7.47% |
리듬 파마슈티컬스 | 6.41% |
화이자 | 5.46% |
암젠 | 5.43% |
아스트라제네카 | 5.04% |
로슈 홀딩스 | 4.70% |
스트럭쳐 테라퓨릭스 | 3.97% |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고 있으며 비만 치료제를 판매하는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를 53%이상 담고 있어서 ETF의 가격은 안정적으로 상승을 합니다.
나머지 40% 이상의 종목들은 바이오 주식이기도 하면서 비만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임상 2상 또는 3상에 해당하는 기업들로 통과를 하게 된다면 ETF의 가격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단순히 여러 방면에 넓은 바이오를 투자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실적이 나오고 있는 바이오 주식과 비만 치료제 주식을 보유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4. KODEX 글로벌 비만 치료제 TOP2 Plus ETF 배당금 및 배당락일
해당 ETF의 투자 설명서를 보면 1월 4월 7월 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분기 배당을 하겠다는 이야기며 구성 종목이 배당금이 발생하는 종목들로 많지는 않겠지만 1년에 0.5% 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ETF의 경우 배당금을 보고 투자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ETF에서 발생하는 분배금으로 운용 보수를 충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KODEX가 운용을 아주 잘해서 0.5% 보다 높은 배당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초 지수와 똑같이 운용을 한다고 가정을 하면 각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 것으로 봅니다.
5. KODEX 글로벌 비만 치료제 TOP2 Plus ETF 위험성
해당 ETF의 투자 등급은 2등급입니다. 투자 위험이 1등급이 가장 위험하고 그 다음으로 2등급이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5.1 임상 실패의 위험
바이오 주식들을 구성한 ETF에게 생기는 고질적은 문제입니다. 임상을 실패하게 되면 주가가 하락을 하게 되고 ETF 가격도 하락을 하기 때문에 위험이 다른 ETF보다 더 크게 있습니다.
임상에 성공을 하여도 상용화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지만 비만 치료제 같은 경우는 상용화가 아주 잘 되는 종목으로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2 환손실의 문제
임상만 잘 통과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 뽑아보면 환헷지가 없기 때문에 환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구성 종목이 환손실보다 더 잘오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해외 투자를 하면서 환손실이 생기는 것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또 달러가 상당이 비싼 편인 것도 맞습니다.
6. 마치며
ETF중 상당히 좋은 ETF라고 생각합니다. 비만 치료제 기업은 미국 상장 기업으로 찾아보기 어렵고 영어를 잘 해야합니다. 그런 모든 기업을 알아서 분산 투자를 해주는 ETF를 구성했다 보니 상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4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줄 지는 모르지만 높은 인기를 끄는 ETF중 1개로 생각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ETF들)
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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