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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인 결제가 늘어나는 이유 (페라리 도지 코인 구매)

by deepmoney 2024. 2. 22.

최근 들어 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거킹은 예전부터 다날에서 만든 페이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했고 최근에는 페라리를 도지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연 코인으로 결제가 늘어나는 이유가 뭔지 알아봅시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코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 수 있어요.
  • 코인 결제가 늘어나는 이유를 알 수 있어요.
  • 코인 전망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1. 코인이란?

코인은 가상의 화폐입니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고 온라인상에 존재를 합니다. 이런 구조면 쉽게 위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코인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코인을 알기 위해서 블록체인에 대해서 조금 알아야 합니다.

 

1.1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서로 연결이 되어 업데이트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서 상추네 집에 금이 10 덩이 있다고 합니다. 상추가 말을 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채소 나라에 이장님께 가서 금 10 덩이가 있다고 종이를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장님과 상추만 말일 맞추면 금 10 덩이가 아니라 100 덩이도 가능해 보입니다. 그럼 상추가 채소 나라 모두에게 가서 10 덩이가 있다고 종이를 받아오면 어떻게 될까요? 더 늘어나서 과일 나라, 육식 나라, 광물 나라 등 모든 나라에서 종이를 받아온다면 상추네 집에 금이 10 덩이 있다는 것이 아주 신빙성 있어집니다.

 

블록체인은 이렇게 서로 증명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상추가 전 세계 나라에서 금 10 덩이가 있다는 종이를 받은 것처럼 블록체인에서 계속 증명을 업데이트해 주는 겁니다. 

 

1.2 코인 채굴이란?

코인 채굴은 블록체인의 증명을 계속 업데이트해 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상추네 금 10 덩이가 있다는 종이를 계속 업데이트하는데 인력이 들어가듯 블록체인에서 증명하는 것을 계속 업데이트하는데 전력이 들어갑니다. 이 업데이트 보상으로 코인이라는 것을 지불합니다. 이것을 코인 채굴이라고 부릅니다.

 

1.3 코인 조작 가능성

코인은 이론적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의 전기를 모두 차단하고 51%의 증명서를 가지고 와서 조작을 하면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업데이트를 자주 해줌으로써 단순한 증명을 넘어서 다양한 곳에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코인 결제가 늘어나는 이유

코인이라는 게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고 증명을 해주는 사람이 온라인에 수억 명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코인의 결제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탈중앙화를 위해서입니다. 탈중앙화를 들어가기 전에 코인과 전자결제의 유사성을 먼저 알아봅시다.

 

2.1 네이버 페이는 되고 코인 결제는 안 되는 이유

네이버 페이는 네이버에서 운용하는 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놓고 우리가 결제를 하면 네이버 은행 계좌에서 사장님께 돈을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은행을 끼고 거래를 하는 형태로 중간에 거대한 단계가 존재합니다. 

 

단순하게 서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보면 코인이나 네이버 페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조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코인으로 결제를 하는 것은 중간에 거대한 단계가 없습니다.

은행의-중앙화
은행의-중앙화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중앙화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은행은 당연하게 여러 가지 자본법과 규정, 법들의 제약을 받고 국가의 감시를 받으면서 다른 은행, 사장님, 버거킹에게 결제대금을 넘겨줍니다. 그러나 코인은 이런 시스템이 없습니다.

 

2.2 코인의 탈중앙화

코인의-탈중앙화
코인의-탈중앙화

코인은 중간 단계가 없이 1대 1로 직접 거래가 됩니다. 이를 탈중앙화 또는 P2P 거래라고 부릅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금융이라는 시스템이 생기기 이전에 형태와 비슷합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직접 금을 들고 가거나 쌀을 들고 가서 물물교환을 하는 형태입니다.

 

많은 코인 회사들이 계속 새로운 결제를 만드는 이유는 이런 탈중앙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겁니다. 물론 여기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기 힘들고 코인의 가격이 상당히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화폐로써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계속 코인 회사들이 거래를 시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2.3 페라리 도지코인 구매 가능

페라리를 도지코인으로 구매가 가능해지고 몇몇 음식점은 코인과 제휴를 맺고 결제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계속되는 것은 탈중앙화도 있으며 새로운 결제 방식이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신용화폐라고 불리는 돈을 가지고 결제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실물은 있지만 은행에 보관이 되어 있고 직접 들고 다니지 않는 돈으로 결제를 합니다. 여기서 코인은 더 나아가 실물도 없고 은행에 보관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화폐로 결제를 하는 게 새로운 결제의 형태를 구축하기 때문입니다.

 

많고 많은 회사들 중에 페라리를 도지코인으로 결제를 하는 이유는 페라리라는 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기업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자동차 회사를 코인으로 결제하는 것과 브랜드와 명성이 높은 페라를 코인으로 결제하는 것을 비교하면 사람들의 이목은 페라리에 많이 쏠리게 됩니다. 그럼 코인으로 결제를 한다는 새로운 시스템이 더 높은 관심과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인 결제를 열고 있는 겁니다.

 

3. 코인의 전망

코인이라는 것을 단순하게 투자 목적으로 한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말고는 산업적 가치를 찾기 힘듭니다. 각자 코인의 목적을 가지고 상장을 하고 사람들과 거래를 하지만 산업적으로 가치가 높은 이더리움과 금을 대응하는 비트코인만큼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투자라는 것을 빼고 코인 자체의 전망을 보면 AI와 메타버스만큼 주목이 되는 미래 기술입니다. 화폐라는 시스템을 더 이상 찍어내지 않고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를 하면서 시장의 통제를 받지 않고 코인의 가치를 순수하게 거래로 맡기는 시스템으로 발전가치와 기술적인 가치는 아주 높게 보고 있습니다.

 

코인은 화폐에 비해서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합니다. 그러나 화폐도 처음 생겼을 때는 사람들이 믿지 않고 금을 들고 다니며 거래를 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폐라는 단위가 통용되고 가치가 적립이 되면서 사람들이 지폐나 동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코인도 처음의 화폐가 생겼을 때처럼 단순하게 믿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불완전하다고 느껴지는 겁니다. 시간이 더 지난다면 지폐나 동전처럼 하나의 사이버 동전으로 코인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각 국가의 금융당국은 코인이 상용화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코인에 규제를 걸고 코인에 법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금융당국은 코인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라 신용화폐로 운용이 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표시하는 게 당연합니다. 

 

4. 마치며

시간이 지날수록 코인의 신용도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가치가 상승할 코인은 어떤 것일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산업적으로 계속 사용을 하고 있는 이더리움은 사이버 은이라고 불리고 있고 비트코인은 소장으로써 가치가 증명되었습니다. 다른 코인들도 어떤 역할을 할지 모르겠지만 도지코인은 일론머스크가 계속 미는 이상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라리-도지-코인-결제
페라리-도지-코인-결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글)

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