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표면 금리는 돈을 빌리고 얼마만큼의 이자를 주겠다고 적은 것과 똑같아요. 우리가 돈을 10,000원 빌리고 500원을 이자로 주기로 했다면 표면 금리는 5%가 되어요. 10,000원을 빌리고 1,000원을 준다고 하면 10%가 표면 금리가 되는 거예요. 표면 금리는 많은 사람들이 이자율과 헷갈려서 어려워해요. 하지만 우선 표면 금리의 개념을 잡고 들어가면 엄청 쉬워요. 쉽고 간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채권의 표면 금리란 뜻
- 표면 금리
- 표면 금리는 어려운 말로는 종이 표면에 적혀있는 금리를 이야기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엄청 복잡하죠? 그래서 간단하게 우리가 친구에게 돈을 빌리고 얼마의 이자를 주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그 이자가 표면 금리가 되는 거예요. 대신 이자는 '원' 단위로 부르지만 표면 금리는 '%'단위로 사용하니 바꿔주면 되어요.
- 예시를 들어 볼께요. 친구에 10,000원을 빌렸어요. 그리고 1년 후에 돈을 갚을 때 500원을 이자로 주기로 했어요. 그럼 여기서 표면 금리는 5%가 되어요. 10,000원에 500원은 5%잖아요.
- 친구에게 1,000,000원을 빌리고 1년후에 1,200,000원으로 갚는다고 했어요. 그럼 표면 금리는 20%가 되는 거예요. 우리는 200,000원에 이자를 준 거예요.
- 채권에서 받는 이자는 10,000원 * 표면 금리 해주시면 이자가 나와요.
- 채권은 우리가 친구에게 돈을 빌리고 적은 차용증일 뿐이에요. 엄청 어렵고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별것 없어요.
- 실제로 은행에서 파는 채권을 보았을 때 우리가 어떻게 표면 금리를 파악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아주 간단해요. 10,000원 * 표면 금리를 해주시면 내가 받는 이자가 나와요.
- 제이티비씨 31이라는 채권이 있어요 이 채권은 표면 금리가 8.2%이에요. 그럼 우리는 얼마를 받을 까요? 간단해요. 820원을 받아요. 왜냐면 10,000원 * 표면 금리 (8.2%)를 해주면 되어요.
- 여기서 왜 10,000원이고 채권의 거래 가격은 다음에 알아봐요. 지금은 표면 금리에 대해서만 이해를 하시면 되어요.
구매한 원금 | 받는 이자 |
10,000원 | 820원 |
100,000원 | 8.200원 |
1,000,000원 | 82,000원 |
엄청 간단하죠? 그냥 10,000원 * 표면 금리만 기억해주시면 되어요.
하나 더 볼까요?
- 키움캐피탈147
6.222%가 표면 금리죠? 그럼 10,000원 * 6.222%를 해주면 622.2원이 우리가 받는 이자가 되어요.
아주 간단해요. 채권을 보고 표면 금리를 보면 이제 한눈에 계산기 하나 필요 없이 표면 금리와 받는 이자를 구할 수 있어요.
마치며
표면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다른 것 다 잊어도 되어요. 어떤 채권을 보아도 10,000원 * 표면 금리가 내가 받는 이자인 것만 기억해 주시면 되어요. 정말 표면 금리는 이게 끝이에요. 복잡하게 할인율 이런 것 없이도 제가 쉽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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