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수익은 얼마일까? (애드포스트)

티스토리의 경쟁 상대, 한국 블로그 시장의 60%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과 관련이 깊게 이용이 되며 애드센스 처럼 애드포스트가 있습니다. 과연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얼마가 나오는 지 알아봅시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수익 구조를 알 수 있어요.
• 애드포스트 수익을 알 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해야할 지 결정할 수 있어요.

 

1. 네이버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것

네이버 블로그는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습니다. 대학상 여자애들이 자신의 일기나 인생 이야기를 담는 공간으로 인스타그램 만큼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사업을 하는 분들이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면 크게 3가지입니다.

• 일기, 맛집, 여행 기록
• 자신의 사업, 자영업 홍보
• 애드포스트 수익

추가적으로 공식 블로그와 브랜딩 요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이 아닌 사업자를 내고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의 영역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이런 네이버 블로그는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티스토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아야합니다.

 

2. 네이버 블로그에서 수익 내기

네이버라는 포털은 한국 최대의 포털입니다. 구글을 뛰어 넘는 아주 대단한 포털이죠. 이런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가장 많은 트래픽을 가지고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겁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분야에서 수익이 생기게 됩니다.

• 애드포스트
• 기자단
• 체험단
• 마케팅

가장 먼저 네이버 자체에서 수익을 주는 것은 애드포스트입니다. 애드센스처럼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서 수익을 내는 겁니다. 3번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상당히 짭니다.

 

두번째는 기자단입니다. 기자단은 홍보하고 싶은 광고주가 원고료를 주면서 글을 써달라고 부탁을 하는 겁니다. 티스토리 기자단도 있고 워드프레스, 젠틀프레스 기자단도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 기자단이 가장 많습니다. 현금을 받는 장점이 있지만 저품질을 받을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체험단 입니다. 맛집가고 숙소를 공짜로 가면서 블로그에 글을 써주는 겁니다. 체험단을 나쁘게 보는 분들도 있는데 한번 해보면 정말 좋습니다. 평소에는 20만원짜리 숙소는 검색도 안하는데 공짜로 20만원짜리 숙소에 1박 2일을 보내게 해주니 좋은 이야기가 절로 나옵니다.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8만원하는 초밥은 쳐다도 안봅니다. 오마카세도 아닌데 비싼 이유를 납득 못하지만 체험단으로 신청해서 갔을 때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은 마케팅입니다. 직접적인 수익과 연관은 되지 않지만 자신이 사업을 하는 사람이면 간접적으로 수익에 영향이 됩니다. 특히 쿠팡에서 하는 활동이나 알리, 아마존 등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모통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홍보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첫번째인 애드포스트일 겁니다. 네이버와 애드센스 둘다 하고있는 제가 과연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3. 애드포스트 수익

2월 1일부터 애드센스 클릭 광고가 종료되면서 비교하는 게 조금 이상해 졌습니다. 소나타와 벤츠 GLC와 비교하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애드센스는 클릭 광고보다 CPM(시청 광고)로 수익이 전환 되었고 애드포스트는 아직도 클릭 광고가 주된 광고입니다.

 

3.1 애드포스트 구조

애드포스트는 철저한 CPC 광고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반응형 광고를 만든다고 공지를 했지만 아직까지는 클릭 광고를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 자동으로 적절한 위치에 붙는 네이버 자동 광고와 하단에 붙는 하단 광고로 2가지만 있습니다. 사실 2개다 애드센스에 비하면 너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제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금융에 관해서 많이 씁니다. 그런데 금융과 전혀 관련이 없는 광고들이 네이버에서는 송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 스마트폰, 또는 색상이 비슷한 것으로 광고가 송출이 됩니다. 아직 AI의 발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광고를 넣을 수 없는 것도 심각합니다. 자동으로 붙는 것이 꼭 사진 아래 붙습니다. 아마도 유효하지 않은 클릭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3.2 애드포스트 수익은?

애드포스트 수익을 애드센스로 환산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인플루언서는 3배 정도 높게 뛴다고 보면 됩니다.

• 애드포스트 클릭광고 단가: 160원 ~ 550원
• 애드포스트 시청 광고 단가: 200 노출당 1원, 한 사람당 0,005원

애드센스가 지금은 CPM 광고로 변했지만 변하기 전에도 유튜브 광고 체계와 동일 했습니다. 1조회수에 1원이 들어오는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CPM 광고가 없다고 할 정도로 아주 소량의 수익만 들어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특별한 광고가 나온다고 하지만 실제로 CPM 광고 단가는 의미가 없는 것이 똑같습니다. 애드센스는 2월 1일부터 1조회수에 3원 이상의 수익이 생기고 있습니다. 유튜브 10분이 넘어가는 영상과 비슷합니다.

 

4. 네이버 블로그 해야할까요?

아무리 봐도 수익도 작고 사업을 하지 않으면 마케팅 용도로 쓸 수도 없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할 지 고민이 될 겁니다, 그럼에도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4.1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노출이 다르다.

최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를 자주 노출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하는 것은 지금 유행하는 키워드를 알 수 있습니다. 알다 싶이 네이버는 한국 최대 포털입니다. 그러다 보니 네이버에서 유행하는 키워드가 다른 포털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빠르게 알려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서 시험을 해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티스토리가 네이버 노출이 되지면 웹 마스터 도구를 통해서 요청을하고 잘 나가는 블로그는 1분안에 색인이 된다고 하지만 정당히 잘나가는 블로그의 경우 4시간은 필요합니다. 그동안 남들이 상위권을 모두 잡아서 경쟁에서 이기기 힘듭니다.

 

4.2 블로그 체계의 단순화

네이버 블로그는 UI를 HTML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H2 태그가 정의가 됩니다. 반대로 티스토리는 우리가 수동으로 H2 태그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HTML을 잘 안다면 티스로가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코딩과 HTML의 차이도 모릅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로 체계가 단순화 된것을 시작으로 블로그를 배워간다면 디지털 노마드로 지식이 쉽고 빠르게 늘 수 있습니다.

 

4.3 애드센스를 잘하려면 애드포스트도 잘해야한다.

지금은 살작 변질이 되었지만 둘다 같은 광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잘 내는 사람은 애드센스로 충분히 수익을 잘 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애드포스트로 수익을 내는 실력이 선행이 되어야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고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5. 마치며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상당히 낮다고 해서 아쉬워 하지 말길 바랍니다. 사업을 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당연하게 병행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네이버 블로그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그러니 네이버 블로그를 조금씩 키우길 바랍니다.

네이버-블로그-애드포스트-수익은

(디지털 노마드에 도움이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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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든 디지털 노마드 분들 힘을 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