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켜보면 탭 왼쪽에 각 사이트 별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를 파비콘이라고 부릅니다. 티스토리는 빨간색 배경에 흰 점선으로 이뤄진 'T'모양의 파비콘이 있습니다. 이를 직접 본인이 원하는 아이콘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파비콘에 관한 개념부터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장점까지 알아봅시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 파비콘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요.
- 티스토리 파비콘 등록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파비콘 등록 시 장점 5가지를 알 수 있어요.
1. 파비콘
파비콘이란 즐겨찾기나 주소창, 탭에 뜨는 웹사이트 아이콘입니다.
다음, 애드센스, 티스토리. 서치콘솔의 파비콘들입니다. 파비콘은 16px의 사이즈로 아주 작습니다. 최근에는 더 큰 사이즈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16픽셀이 기본값입니다. 확장자는 ICO입니다. 최근에는 PNG, GIF 등 다양한 확장자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1 파비콘의 중요성
웹디자이너가 가장 신경 쓰면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 파비콘입니다. 사이즈는 16픽셀로 상당히 작지만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 나무위키 등 파비콘이 개성 있는 곳은 한 번에 어떤 사이트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1.2 파비콘이 나오는 곳
파비콘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 나오고 있습니다.
- 즐겨찾기(북마크)
- 주소창
- 웹 브라우저 탭
- 사이트 검색 기록
- 크롬 메인 화면
- 구글 검색화면
- 각종 포털 검색화면
단순히 파비콘만 보고 어느 사이트에 접속을 했고 검색 결과에 나오는 곳이 어느 사이트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1.3 파비콘 SEO
파비콘은 검색하는 사람에게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인식이 되지만 SEO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물론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검색하는 사람이 파비콘이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들어가게 되면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검색 포털 상단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2. 티스토리 파비콘 등록 방법
티스토리 파비콘 확장자는 아쉽게 ICO입니다. ICO는 포토샵에서 변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변환을 해야 합니다. 또 티스토리는 100KB 미만의 사진만 파비콘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 사진을 ICO 파일로 변환하기
- 티스토리 관리 - 블로그 - 파비콘 등록
1. 사진을 ICO 파일로 변한 하기
파비콘도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아무 사진으로 하다가는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또는 직접 찍은 사진, AI가 만들어준 사진으로 로고를 만들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HTML 편집 사진을 포토샵 AI로 확장시켜 봤는데 이렇게 상영문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약간 무섭기도 하면서 고급 서류에 있는 표지 느낌이 나서 이를 파비콘으로 적용해 보겠습니다. ICO 파일 변환은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파비콘 ICO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도장을 찍은 것 같습니다.
2. 티스토리 - 관리 - 블로그 - 파비콘 등록
티스토리 메뉴에서 블로그를 누르시고 파비콘을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등록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티스토리를 오래 하신 분들은 파비콘을 꼭 등록하는 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3. 파비콘 등록 시 장점 5가지
- 브랜드 각인에 도움
- 인식과 기억에 도움
- 거부감 제거
- 단순하지만 강력함
- 로고를 인지 시켜줌
3.1 브랜드 각인에 도움
티스토리를 브랜드 블로그로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워드프레스나 다른 사이트 등에 파비콘을 등록하면 하나의 브랜드 사이트로 인식하기가 쉽습니다. 단순히 티스토리 문양이나 워드프레스의 W가 있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특이한 문양이 있으면 사람들이 한번 더 눌러보게 됩니다.
3.2 인식과 기억에 도움
과거에 어떤 글을 읽고 자신과 너무 잘 맞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블로그를 다시 찾고 싶은데 모두 다 티스토리 문양을 달고 있어서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만약 그 블로그가 파비콘을 등록했다면 제 머릿속에 블로그가 바로 각인이 되었을 겁니다. 이처럼 기억하고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라는 것을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3.3 거부감 제거
유독 네이버 블로그는 좋아하고 티스토리는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검색 결과에 티스토리 마크가 나오면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이럴 때 파비콘을 등록하면 티스토리라는 주소를 보기 전까지는 거부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3.4 단순하지만 강력함
16픽셀의 아주 작은 사이즈로 다양하고 복잡한 모양을 넣으면 알 수 없는 문양이 됩니다. 그래서 단순한 구조로 만들게 되면 사람들 머릿속에 사이트의 정체성이 강력하게 남습니다.
3.5 로고를 인지 시켜줌
보통 파비콘을 로고로 많이 합니다. 로고라는 것 자체가 아주 단순하게 구성이 되었지만 브랜드의 모든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비콘으로 설정해 놓으면 사람들이 들어와서 쉽게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험이 구글로고입니다. 구글의 파비콘은 'G' 하나로 지금 구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인지를 시켜줍니다.
4. 마치며
웹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서 티스토리를 꾸미고 합니다. 그러나 디자인 경험이나 실력이 없으신 분들은 파비콘은 그냥 방치만 합니다. 그러나 3.3의 이유로 꼭 티스토리 로고를 없애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티스토리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로고만 바꿔도 조회수가 많이 올라갑니다. 추천하는 것은 흰 배경에 단순한 문양을 구성하기 바랍니다.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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