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점심에 배 고플 때 참는 방법: 가짜 배고픔 (간호사 점심 알바)

by deepmoney 2024. 10. 23.

점심에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 배고프시죠? 밥은 못 먹고 손님이나 환자는 많아서 일을 계속해야 하고 당은 떨어진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점심에 배가 고프지 않은 방법입니다.

 

오늘 방법을 잘 알아두면 이제 12시에 절대 배고 고프지 않아서 손님, 환자를 다 쉽게 쳐낼 수 있습니다. 가짜 배고픔까지 이기는 방법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특히 점심시간에 아르바이트하는 분, 간호사분들이 알아두면 평생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배고픔을 느끼는 원리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왜 배가 고픈지 모릅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배가 고픈 줄 알고 채소를 500g씩 먹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죠. 과연 우리가 배가 고픈 이유는 뭘까요?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밥을 먹고 혈당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과정에서 배고프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럼 혈당이 오르지 않으면 배가 고플까요? 이론적으로 혈당이 오르지 않으면 배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배가 고픈 것을 나타낸 사진이다
혈당이 떨어지면 배가 고픈 것을 나타낸 사진이다

밥, 라면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것을 먹으면 혈당은 아주 빠르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혈당이 내려가면 우리는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13시에 배고픔을 느끼면 좋겠지만, 대부분 11시 정도에 배고픔을 느끼면서 점심시간에 일 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점심을 늦게 먹는 여러분이 점심시간에 배가 고픈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13시가 넘어서도 배가 고프지 않을까요? 밥을 많이 먹으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가짜 배고픔 느끼지 않는 방법

위에서 말한 것처럼 혈당이 떨어져서 배가 고픈 것은 가짜 배고픔입니다. 실제로 위에는 음식이 가득 들어있는데 혈당 때문에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요즘 혈당 다이어트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가짜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점심 늦게까지 배가 고프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무조건 단백질 위주 먹기
  2. 채소는 많이 먹기
  3. 백미, 고운 밀가루 금지

1. 무조건 단백질 위조로 먹기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는 이유가 혈당이 올라가서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혈당이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 됩니다. 단순하게 탄수화물, 당을 많이 먹으면 올라가는 것으로 기억을 하면 됩니다. 그럼 탄수화물이나 당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혈당이 올라가지 않아서 가짜 배고픔이 없어집니다.

 

그럼 탄수화물을 하나도 먹지 말아야 할까요? 가장 좋은 것은 아침에 탄수화물을 하나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14시 이후까지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닭가슴살 1덩어리, 계란 3개 정도를 추가해서 먹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제가 주로 하는 방법이고 나중에 적응이 되면 하루종일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하루에 1,200kcal 만 먹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날은 살이 쭉쭉 빠져서 체중 유지를 완벽하게 성공한 날입니다.

 

2. 채소는 많이 먹기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식탁에 채소가 없을 것으로 장담합니다. 요즘같이 채소가 비싼 시기에 채소를 따로 먹기에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럼에도 채소는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합니다. 밥 한 공기를 먹을 게 아니라 채소 한 공기를 먹어야 할 정도로 채소는 중요하고 백미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먹기 쉽고, 보관도 편한 채소 몇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컬리플라워:  1kg 냉동이 3천 원 밖에 안 할 정도로 저렴하고 몸에 매우 좋다. 밥 한 공기 대신 컬리플라워 한 공기를 먹도록 하자
  • 청경채: 최근에는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먹기 가장 쉬운 채소 1위이다. 생으로 먹어도 크림의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백미 대신에 먹기 좋다.
  • 시금치: 100g 정도 매일 먹으면 종합 비타민이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또 소화가 느리게 되기 때문에 다른 채소보다 포만감이 좋다.

3. 백미, 고운 밀가루 금지

백미 많이 먹으면 당뇨 걸리는 이야기는 이제 유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백미는 먹지 않습니다. 혈당도 너무 많이 올리고 백미 자체에 끈적임이 너무 싫어서 현미가 아니면 먹지 않습니다.

 

고운 밀가루도 마찬가지입니다. 통밀이 아닌 이상 밀가루는 백미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올립니다. 그러니 이 둘은 무조건 피하고 현미밥만 먹어도 점심에 가짜 배고픔이 생기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점심시간에는 남들과 똑같이 밖에서 밥을 먹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알바를 해야 하고 시간제로 운영이 되는 간호사나 업무가 있기 때문에 13시, 14시에 밥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작적 배고픔을 느끼며 버티고만 있는데 이제부터 괴롭게 버티지 말고 위에 있는 방법을 이용해서 꼭 가짜 배고픔 없이 일을 해보길 바랍니다.

점심에 배 고플 때 참는 방법 가짜 배고픔 (간호사 점심 알바)
점심에 배 고플 때 참는 방법 가짜 배고픔 (간호사 점심 알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