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유명한 영화 평론가인 이동진 님의 별점을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최근에 개봉한 영화 파묘의 별점을 공개해서 화재입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파묘 별점을 준 이유를 해석해 보고 평점 보는 방법도 알아봅시다.
- 이동진 평론가의 별점을 보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이동진 평론가의 파묘 별점을 알 수 있어요.
- 이동진 평론가가 파묘 별점을 준 이유를 해석해 볼 수 있어요.
1. 이동진 평론가 별점 보는 방법
이동진 평론가의 별점은 왓챠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5,836개의 영화를 평가했고 2,443개의 영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별점은 5점 만점 최저는 1점
영화의 별점은 왓챠 기준으로 5점 만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왓챠 별점 단위는 0.5점으로 2.5점, 3.5점 이런 식으로 ㄱ ㅏ능합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남기는 최저 별점은 1점입니다. 0.5점도 가능하지만 1점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 1980년 이전의 영화는 별점을 매기지 않는다.
이동진 평론가의 소개글에 나와있는 말입니다. 1980년 이전의 영화를 별점을 매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면 영화 산업이 발달되는 시점으로 지금 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별점을 매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별점을 매기지 않는다고 해서 안 좋은 영화는 아닙니다.
1.1 이동진 평론가 별점 보는 방법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왓챠피디아로 연결이 되며 평가를 누르면 지금까지 매긴 영화의 평점을 볼 수 있습니다. 코멘트를 누르면 한 줄 코멘트를 남긴 평가를 볼 수 있습니다.
1.2 영화 평론가와 대중의 차이
영화 평론가가 재미가 없는 영화라고 해서 대중들이 보기에도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평론가분들이 이야기하는 게 평론가가 보는 시선과 대중이 보는 시선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음악이나 그림도 일반인이 듣고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평론가들은 기법, 의도, 색상, 배치 등을 모두 고려해서 좋거나 나쁨을 평가합니다. 반대로 일반인은 재미를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영화 평론가가 재미있다고 해서 대중들이 재미있게 보는 영화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점 5점을 받은 예술 영화를 보면 재미가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니 영화 평론가의 별점은 참고로만 봐주는 게 좋습니다.
2. 이동진 파묘 별점
이동진 평론가의 파묘 별점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줄 코멘트까지 공개가 되어서 화재입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2.5점 영화는 볼만한 수준으로 추천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코멘트 - 허리가 끊겨 양분된 후 힘 못 쓰는 이야기, 편의적 보이스오버로 시각적 상상력을 대체한 맥없는 클라이맥스
출처- 왓챠피디아 이동진 평론가
2.1 이동진 평론가가 파묘 별점을 2.5점 준 이유
한 줄 코멘트와 별점을 해석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영화의 효과와 배경, 분위기는 시각이고 배경 음악과 사운드는 청각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시각과 청각을 많이 착각하고 영화를 평가하고 표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웅장한 소리가 나는 영화를 보면 사람들은 영화가 웅장하다고 청각으로 드는 것을 시각으로 본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웅장한 액션이 좋았다, 영화 배경이 화려했다 등 청각으로 들은 것을 시각으로 들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둘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편의적 보이스오버로 시각적 상상력을 대체한 맥없는" 해석
이동진 평론가가 파묘의 한 줄 코멘트에 담긴 내용을 보면 "시각적 상상력을 대체한"이라는 문맥은 영화의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시각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 데 청각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조금 유추를 해보면 음산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배경 음악만 채워 넣고 영화의 시각적인 배경이나 CG, 구조물은 전혀 음산하지 못하게 꾸몄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맥이 없다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문장이 "편의적 보이스오버"입니다.
영화를 보는 시청자에게 눈으로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조물과 배경을 충분히 상상해서 꾸밀 수 있지만 이를 보이스오버로 편하게 대처를 했기 때문에 맥이 없다고 표현을 하고 조금 낮은 평점을 준 것 같습니다. - "허리가 끊겨 양분된 후 힘 못 쓰는 이야기" 해석
양분이 되는 것은 두 개로 갈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리가 끊겼다는 이야기는 아주 비유적인 표현으로 2가지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파묘가 내용 중반부에 다른 내용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 부분을 허리라고 표현하고 내용이 갈라지는 것을 양분되었다고 표현을 하여 전체적인 스토리가 흘러가다 다른 방향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초반 내용과 다르게 힘을 못 쓰고 끝이 났다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파묘의 전체적인 내용을 허리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한국의 민속신앙을 다루는 이야기로 과학적인 증명이 불가하지만 무언가 힘이 있다고 믿는 내용을 다루는 파묘는 주제가 아주 신선합니다. 장재현 감독님의 사바하, 검은 사제들을 보면 모두 특정 종교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사바하는 불교에 가까운 종교이고, 검은 사제들은 천주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파묘는 민속신앙에 관련된 이야기로 기존 한국 영화에 드문 주제로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이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지만 많은 것을 표현하려다 보니 본래의 이야기를 전달하지 못해 허리가 끊겼다고 표현을 하고 힘 못 쓰는 이야기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점이 2.5점인 이유를 종합해 보면 오컬트를 시각으로 표현하지 않고 사운드에 집중을 한 것이 낮은 평점의 원인이고 좋은 주제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지만 초반이나 본래에 내용을 전달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3. 마치며
이동진 평론가의 별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해입니다. 영화를 보고 남들과 생각을 교류하면서 다른 사람이 내린 평가를 본인의 평가로 재해석을 통해 영화를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유추하며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기기 바랍니다. 또 평론가의 의견은 평론가로 존중되고 대중의 평가는 대중으로 존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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