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UM ETF는 블랙록에서 만들었으며 미국 MSCI 지수에 들어간 종목 중 과거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들을 구성한 ETF입니다. 해당 ETF를 투자할 이유가 있을지 투자 정보와 S&P 500과 비교를 해봅시다.
- 모멘텀 투자가 뭔지 알 수 있어요.
- 해당 ETF 구성 종목을 알 수 있어요.
- 해당 ETF와 다른 ETF 비교를 알 수 있어요.
1. MTUM ETF
MTUM ETF는 블랙록에서 만들었으며 iShares MSCI USA Momentum Factor ETF입니다.
- Momentum Factor이란?
주식에서 말하는 모멘텀 계수는 과거에 큰 상승률을 보인 주식이 미래에도 큰 상승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여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면 바이오 주식이 과거에 크게 상승을 했으니 미래에도 신약을 개발해서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하는 겁니다.
해당 ETF는 모멘텀 계수 전략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구성 종목을 아주 유동적으로 조절을 하며 운용 실력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납니다.
1.1 투자 정보
MTUM의 주가 차트를 보면 5년 동안 73% 상승으로 괜찮아 보이는 수준입니다. 또 최근 2024년에는 18.86%가 상승하여 블랙록 ETF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시가총액 | 102.66억 달러 (13조 3,400억 원) |
| 운용 보수 | 0.15% |
| 상장일 | 2013년 04월 16일 |
| 기초 지수 | MSCI USA Momentum SR Variant Index |
블랙록에서 만든 ETF 답게 시가총액은 항상 큽니다. 또 운용 보수는 0.15%로 아주 저렴합니다. 차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13년 04월 16일에 상장하여 268.68% 상승했습니다.
2. MTUM ETF 구성 종목
MTUM ETF는 127개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 방식은 나스닥 100보다는 S&P 500 지수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이오,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이 있습니다.
| 구성 종목 상위 10개 | 비중 |
| 엔비디아 | 5.96% |
| 브로드컴 | 5.91% |
| 메타 | 5.58% |
| 일라이릴리 | 5.26% |
| 아마존 | 4.48% |
| 마이크로소프트 | 4.38% |
| AMD | 3.74% |
| 코스트코 | 2.93% |
| 세일즈포스 | 2.70% |
| 어도비 | 2.56% |
구성 종목 상위 종목은 최근 상승이 컸던 종목을 위주로 만들어져 있으며 다른 ETF들과 다르게 바이오 주식도 있습니다.
3. MTUM ETF 배당 및 배당락일
3.1 MTUM 배당락일
MTUM은 분기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 3월 배당락 23일 ~ 25일
- 6월 배당락 7일 ~ 10일
- 9월 배당락 23일 ~ 26일
- 12월 배당락 13일 ~ 20일
배당락일 정해두고 하지 않고 공시를 통해서 배당락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2 MTUM 배당금
| 배당금 | 비중 |
| 23년 12월 20일 | 0.359 달러 |
| 23년 09월 26일 | 0.408 달러 |
| 23년 06월 07일 | 0.540 달러 |
| 23년 03월 23일 | 0.803 달러 |
1년에 1.43 달러 정도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0.77% 정도 배당률이 나옵니다.
4. MTUM ETF 투자할 이유가 있을까?
모멘텀 계수 전략을 이용하는 ETF인데 어딘가 모든 게 애매해 보입니다. 구성 종목도 엔비디아가 많은 ETF가 상승률이 당연하게 더 좋을 것이고 바이오 주식이 있다고 하여도 비중이 너무 적고 비만 치료제 관련 다이어트 주식이 모두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모로 의심이 많이 가능 상황에서 확실한 방법은 상승률을 비교해 보는 방법입니다.
4.1 S&P 500과 MTUM 비교
S&P 500과 MTUM을 비교해 보니 5년 동안 S&P 500이 14% 더 상승을 했습니다. MTUM 투자보다 S&P 500에 투자를 하는 IVV ETF가 훨씬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4.2 SCHB와 비교
SCHB라고 하여 다우존스에 투자를 하는 ETF입니다. 둘의 구성 종목이 비슷하여상승률을 비교해 보니 SCHB가 7% 더 높습니다.
5. 마치며
모멘텀 계수 전략이라는 멋있는 이름을 들고 있지만 사실 투자할 이유가 크게 없습니다. 자산운용사에서 유동적으로 가장 상승률이 좋은 주식을 넣어서 조절을 하지만 엔비디아의 독주로 엔비디아가 많은 ETF가 가장 큰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글)
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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