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수출이 흑자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달러가 비싸기 때문에 수출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과서에서 자주 보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은 주입식 교육으로 문장을 외워서 이해하고 있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달러와 수출에서 어떤 관계가 있길래 강달러에 수출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미국과 한국의 입장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강달러와 수출 흑자
최근 3년을 걸쳐서 1 달러에 1,080원 ▶ 1,370원으로 엄청 상승했습니다. 이런 경우 한국인은 아마존에서 달러로 물건을 구매하는데 부담을 느끼지만 미국은 알리에서 쇼핑을 하듯 해외 직구에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엄청 저렴하다고 느낍니다.
한국 입장에서 수출 흑자
한국의 수출 기업은 미국에 1 달러 물건을 판매하고 다시 한국 돈으로 환전을 하여 사용을 합니다. 과거에는 1 달러 환전 시 1,080원을 받았지만 지금은 같은 1 달러 물건을 판매해도 1,37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물건에 290원의 마진이 더 남는 것이고 퍼센트로 환산하면 26.8%를 가만히 앉아서 더 벌게 됩니다.
미국 입장에서 강달러
알리에서 쇼핑을 하지는 않더라도 한 번은 들어가 봤을 겁니다. 물건 가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는 생산력과 깊은 관련이 있지만 환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한국 쇼핑몰은 저렴하고 알리는 더더욱 저렴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과거에는 1 달러로 1,080원만큼 쇼핑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1,370원만큼 쇼핑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알리가 저렴하여 물건을 마구잡이로 구매해도 가격이 부담되지 않습니다. 이는 미국이 한국의 반도체를 구매할 때 느끼는 감정과 같습니다.
사진처럼 미국인이 보기에는 판매가가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이는 달러의 가치가 강해지고 다른 통화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수출 기업 주가 강세
한국은행 보도자료 '2024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를 확인해 보면 2024년 1분기 GDP YOY는 1.3%입니다. 이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강달러와 수출 흑자 덕분입니다.
한국은 수출 중심의 국가이고 과거 강달러 시기에 경제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도 수출에서 흑자 덕분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미 수출 기업의 주가는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앞으로 수출에서 흑자가 생길 수 있는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는 방법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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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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