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컵 24년 한국 일정,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

AFC컵이 24년 1월에 카타르에서 개최됩니다. 18회 AFC컵으로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게 됩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가치를 높게 평하여 64년 만에 한국은 AFC 우승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명장 클린스만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AFC를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생기며 한국 경기 일정과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

한국 야구부터 미국 MLB 마이너리그는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에 대해서 AI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스포츠계에서 AI도입은 비디오 판독 다음으로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번 AFC에 반자동 오프사이드도 축구계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화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존의 오프사이드는 부심이 확인을 하고 확인이 불명확할 경우 요청을 하여서 비디오 판독으로 오프사이드를 판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기계가 오프사이드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독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줄여서 SAOT (semi-automatic Offside technology)라고 부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처음 선보인 시스템으로 대륙간의 컵대회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리는 특수 카메라 12대로 오프사이드에 해당하는 신체부위까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오프사이드는 주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 팔꿈치나 무릎등을 오프사이드 기준으로 하는 주심도 있었습니다. 이번 반자동 오프사이드는 오프사이드를 인식하면 비디오 판독 심판에게 알리게 됩니다. 물론 최종적인 결정과 확인은 주심이 하게 되어있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

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아시안컵이 개최됩니다. 한국의 조별 예선 경기 일정을 알아봅시다.

•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 한국 VS 바레인
• 1월 20일 (오후 8시 30분) 
  • 한국 vs 요르단
• 1월 25일 (오후 8시 30분)
  • 한국 vs 말레이시아

한국에서 관람하기 좋은 시간대에서 진행이 됩니다. 아시가 국가만 참가하는 축구 경기로 전체적인 시차가 괴랄할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퇴근 후 보기 좋은 시간에 진행됩니다. 

 

한국은 E조에 위치해 있으며 총 6개의 조가 있습니다.

본선 진출 방식은 6개의 조에서 1위 팀과 2위팀은 확정적으로 진출을 하고

3위 국가중 6개의 조에서 점수가 높은 4개 국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총 16국가가 진출하여 16강전으로 진행이 됩니다. 

역대 AFC 컵 우승팀

한국의 AFC컵 우승은 2회로 1956년, 1960년에 우승을 했습니다.

이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였고

 

최대 우승팀은 일본이 4회이며 

사우디가 3회 우승으로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은 3회 우승으로 준우승이 없어 역대 3위 우승 팀입니다.

마지막 한국은 2회 우승으로 역대 4위에 있습니다.

 

이번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맞이하여 월드컵 16강 진출처럼 AFC컵 우승을 노려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