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ETF BOIL (전망)

친환경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도 겨울에는 천연가스가 많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원자재 투자 중에서 사람들이 ETF로 많이 접근하는 것은 금과 천연가스입니다. 석유보다 훨씬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기가 쉽습니다. 앞으로 천연가스 전망과 추천하는 ETF를 알아봅시다.

원자재 투자 천연가스란?

천연가스란 석유를 시추하고 분해할 때 나오는 가스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겨울에 난방을 할 때 사용하는 가스가 천연가스입니다. 천연가스는 크게 N종류가 있습니다.

• NG(Natural Gas): 메탄이 주 성분이며 일반기체 상태의 천년 가스를 이야기합니다.
• LNG(Liquefied Natural Gas): 천연가스는 부피가 엄청 커서 운반이 힘듭니다. 저온으로 액체상태로 만들어 공급하는 가스를 LNG라고 합니다. 도시가스는 대부분 LNG입니다.
• LPG:(Liquefied Petroleum Gas): 석유를 시추하는 과정에서 생긴 가스를 액체상태로 만들어 공급하는 가스를 LPG라고 합니다.
• PNG: (Pipe Natural Gas): 천연가스를 액화시키지 않고 파이프라인으로 직접 공급하는 가스입니다.
• CNG: (Compressed Natural Gas): 고압으로 천연가스 부피를 줄인 가스를 이야기합니다. LNG와 비슷해 보이지만 LNG 용기는 엄청 차가워야 운반이 가능한 대신 CNG는 단순하게 압축만 했기 때문에 용기가 단순하고 저렴합니다.

유럽에서는 대부분 PNG를 사용하고 한국은 LNG를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대부분 PNG나 LNG가 많이 사용됩니다.

 

천연가스 전망 

천연가스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2가지가 있습니다.

• 기후변화: 겨울이 얼마나 춥냐에 따라서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합니다.
• ESG 정책: 친환경 정책인 많이 시행할수록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합니다.

천연가스는 11월과 12월에 선물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매번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제 정세로 많이 상승했다가 다시 안정화된 가격의 모습입니다. 

세계적으로 ESG가 떠오르면서 천연가스 사용을 줄이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국제 정세 불균형과 높은 기준 금리로 인해서 ESG는 점차 뒤로 밀릴 것이고 아직은 친환경 에너지로 겨울을 보내는 것보다 천연가스로 겨울을 보내는 국가가 많습니다. 

 

ESG정책이 완전히 이뤄지기 전까지는 천연가스는 겨울에 계속 소비를 합니다. 천연가스의 가격은 겨울이 얼마나 춥냐에 따라서 상승폭이 정해집니다. 겨울이 춥지 않은 23년도에는 천연가스의 상승이 작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에서 천연가스 사용량을 매년 늘리는 것이 목표로 앞으로 천연가스는 가격이 겨울에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연가스는 생산량이 크게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겨울에 많이 필요한 원자재로 겨울이 오기 전에 많이 모아뒀다가 겨울이 되면 물량이 부족하지 않게 공급을 합니다. 석유와 다르게 공급량이 일정하다 보니 여름에 나타나는 평균가격과 겨울에 나타나는 평균가격에 매년 동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연가스는 계절성 이슈로 투자를 하면 정해진 모습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원자재 투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ETF 추천 BOIL

BOIL은 티커로 ProShares Ultra Bloomberg Natural Gas입니다. 

• 2배 상승 레버리지 상품
• 운용 보수: 0.95%
• 배당: 없음
• 시가총액: 8.8억 달러 (한국 돈 8천억 원)

천연가스는 레버리지가 없는 상품으로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천연가스 변동은 겨울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단기간 투자를 보고 수익을 얻고 빠르게 나오는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9월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수익을 보면 빠르게 나오는 방법을 사용하면 수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겨울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사용을 하지만 실제로 움직임은 9월부터 나옵니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11월쯤에는 천연가스를 탈출하기 때문에 상승보다는 하락을 많이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