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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예금 VS 적금 어떤 것을 하는 게 더 좋을까? 현명한 선택 방법

by deepmoney 2024. 11. 22.

사회 초년생 분들이 항상 고민을 하는 것은 예금을 할지 아니면 적금을 할지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것이 더 좋고,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하는지 하나씩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늘리고, 성장하기 위해서 오늘 글이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예금 VS 적금

예금과 적금은 우리의 돈을 관리하고 자산을 늘리는 데 있어 아주 필요한 투자 상품입니다. 이 둘은 이름도 비슷하고, 돈을 은행에 맡긴다는 점에서 같은 듯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계산하는 방법도 다르고 투하자는 목적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주변 지인들로부터 예금과 적금 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한 답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버는 게 다르고 투자 환경이 너무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해야지 무조건 더 좋은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무리가 있습니다. 

 

저위험 상품

예금과 적금을 생각하면 떠 오르는 것은 안전입니다. 주식은 원금 손실이 있고, 채권은 돈을 못 받는 리스키가 존재를 합니다. 하지만 예금이나 적금은 은행에서 항상 보장을 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실제로 뱅크런이 생겨도 5,000만 원까지 보호를 해주니 예금이나 적금이 안전성에서는 가장 강합니다.

 

하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으면 높은 수익이 나오는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 낮은 수익과 안전성이 따라오는 원리가 있습니다. 

 

예금이란?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고 그 돈에 대해 일정한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즉, 이미 갖고 있는 여유 자금을 은행에 맡겨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상품입니다.

  • 돈을 불리는 목적이지 모으는 목적이 아니다.

은행이 망하지 않는 이상, 금리만큼 이자를 받게 됩니다. 물론 이때 배당소득세 15.4%를 제외하고 지급을 하게 됩니다. 보통 예금은 큰돈이 생기는 경우에 이를 굴려서 이자를 얻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돈을 모으는 목적으로는 적금보다 부족합니다.

 

장점

  • 이자 게산이 간단하다. 원금 * 이율 = 이자
  • 한번 넣으면 관리할 필요가 없다.
  • 안전하다.

단점

  • 중도 인출이 불가하다.
  • 도중에 해지를 하면 이자를 엄청 조금 받는다.

 

적금이란?

예금과 적금이 같은 상품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완전히 다릅니다. 우선 적금과 예금과 이자 계산 방법 자체가 다릅니다. 이런 것을 떠나서 적금은 돈을 굴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돈을 모으는 게 목적인 상품입니다.

  • 돈을 모으는 목적이지 굴리는 목적이 아니다.

쉽게 말해서 적금은 내가 1억을 모아야지라고 생각을 했을 때 1억 모으기 적금을 만드는데 여기에 이자를 보너스로 받는 수준입니다. 

 

적금 이자 계산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금의 경우에는 원금에 이율을 곱하면 되지만 적금은 다릅니다. 이율을 12개월로 나눠서 1개월 단위로 생각을 하고 적금 통장에 모인 금액 * 1개월 이율을 해야 합니다.

  • 금리 12% 적금
  • 첫 번째 달 100,000 납입, 1% 이자 받음 (이자 복리 안되고 합산해서 만기에 돌려줍니다.)
  • 두 번째 달 200,000 적금 통장에 모임, 1% 이자 받음
  • 세 번째 달 300,000 적금 통장에 모임, 1% 이자 받음
  • 마지막 달 1,200,000 적금 통장에 모임. 1% 이자 받음

이렇게 하여서 이자를 다 합치면 대략 79,200원 정도 될 것입니다. 만약 예금이라고 하면 144,000원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계산하는 방법 자체가 다르니 애초에 적금과 예금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예금 VS 적금 어느 것이 더 좋을까?

  • 예금은 큰돈이 들어오는 경우에 사용을 한다.
  • 적금은 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 돈을 모으기 우해서 사용을 한다.

사회 초년생이 몇 천만 원을 가지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적금으로 몇 천만 원을 모으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를 잘 파악을 하고 적절한 돈을 모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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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