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맛 차이가 있을까?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 제품 차이, 가격)

독일 브랜드 브리타는 간이 정수기로 전력이 필요 없고 크기가 작아 물건을 옮기는데 큰 힘이 들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디자인이 항상 못 생겼기 때문에 인테리어 용으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복잡한 제품 라인업을 가격과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와 비용

브리타 정수기는 플라스틱으로 된 간이 정수기 틀에 필터를 넣어서 물을 정수해 마십니다.

사진 속 빨간 원안에 있는 브리타 정수기 필터가 있습니다. 브리타 필터는 제품에 관계없이 모두 호환이 됩니다.

필터 1개에 7,633원으로 저렴한 듯, 저렴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한번 구매할 때 3개씩 구매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150L를 정수할 수 있습니다. 즉, 브리타 정수하고 150L를 마시면 필터를 교체해 줘야 합니다.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서 먹는 것보다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하는 게 더 저렴합니다.

일반 정수기는 저렴한 것이 1달에 3만 원을 내며 설치비와 약정 기간이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해 1달에 590L를 마신다면 일반 정수기가 더 저렴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4주 또는 150L마다 교체를 권장합니다. 이는 하루에 5.3L를 마시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2L를 마신다면 75일에 필터를 교체하면 됩니다.

코웨이 정수기의 경우 필터 4개를 사용하며 각자 다른 역할을 합니다. 이중에 물맛을 선택하여 필터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와 코웨이 정수기의 물맛을 비교했을 때 단맛이 조금 더 강하고, 텁텁함도 더 강합니다. 특정 브랜드 생수에서 나는 비린 맛은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물 맛을 크게 못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엄청 예민하게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같은 물 맛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차이가 없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려고 했을 때 제품이 비슷하고 이름만 달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선택에 도움이 될 겁니다.

총 용량과 정수 용량의 차이는 아래 사진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정수 용량의 경우 실제로 정수가 되었고 마실 수 있는 물을 뜻합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제품마다 가성비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를 설명하기 전에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은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메모 기능입니다. 특정 선세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마다 막대기 1개가 줄어드는 타이머 기능만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스타일 XL 제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사진과 같이 타이머 기능으로 교체 시기를 알려 줍니다.

브리타 정수기 정수 용량을 기준으로 가성비 제품 순위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 브리타 정수기 제품은 플로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센서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2위는 가장 기본이 되는 마렐라 XL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시기가 정말 중요한 분들은 스타일 XL를 구매해도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플로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정수가 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2L의 용량으로 이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빨리 물을 마시고 싶기 때문에 1L당 가격이 가장 저렴한 플로우를 추천합니다.

플로우 크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지만 2L 편의점 생수를 기준으로 가로 3개 세로 2개의 크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에 대해서 라인업을 정리해 보고 필터 교체 주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으며 후기도 포스팅하면 링크를 올려 두겠습니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