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건을 물이나 세제에 넣어 놓다를 표현하고 싶을 때 우리는 '담그다'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놓다'가 합쳐지게 된다면 뭐라고 써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담그다'와 '놓다' 합쳐진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로 사용되는 과거형 표면까지 알아봅시다.
담그다 뜻
담그다는 액체 속에 무언가를 넣는 동사입니다.
- 족욕물에 발을 담그다.
- 과일을 강물에 담그다.
- 장아찌를 담그다.
- 술을 담그다.
'담그다'라는 단어는 '담구다'와 많이 헷갈립니다. 정확한 표현은 '담그다'가 맞으니 이제부터 담그다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담궈놓다? 담그놓다? 담가놓다? 올바른 표현은?
'담그다'가 올바른 표현인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을 할 때 '나 김치 담그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법이 상당히 어색해집니다. 우리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서 뒤에 '놓다'를 붙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담그다'를 어떻게 변형해야 할까요?
- 담그 놓다.
- 담궈 놓다.
- 담가 놓다.
정답은 3번 '담가 놓다'입니다 '담궈 놓다'가 왜인지 맞는 표현 같지만 아닙니다. 올바른 표현은 담가 놓다입니다.
예시
- 김치를 담가 놓다.
- 세제에 담가 놓고 다른 일 하세요.
- 숫돌을 물에 담가 놓아야 한다.
'담그다' 과거형 아세요?
'김치를 담그다', '김치를 담가 놓다' 담그다에 대한 전체적인 표현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담그다의 과거형은 아시나요? 우리가 말을 할 때 '담그다'는 진행형보다 과거형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과거형을 알아봅시다.
'담그다'의 과거형은 '담갔다'가 됩니다.
예시
- 엄마가 김치를 담갔다.
- 물에 담갔던 철판을 놓아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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