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 ETF 추천 SHV (단기국채 투자, 4월 배당락일)

미국 채권 ETF는 상당히 많지만 그중 은행 예금 이상의 수익을 내는 ETF를 원한다면 SHV가 딱 맞습니다. 단기국채에 투자를 하여 1년에 5% 가까운 배당금을 주고 있습니다. 또 ETF 가격 하락도 매우 적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어요.

1. 단기국채란?

단기국채라고 하는 것은 만기가 1년 미만인 국채를 의미합니다. 단기국채에서 만기가 1년이라면 상당히 긴 것이고 짧은 것은 12시간 국채도 많습니다. 특히 미국은 단기국채 시자이 활성화가 많이 되어 투자하는 자금이 상당히 많습니다.

단기국채를 투자하면 한국의 시중은행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ETF 가격이 배당금만큼만 하락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기국채 ETF는 CMA 계좌처럼 돈을 넣어놓는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가격 변동은 작고 배당을 꾸준히 주기 때문에 매월 이자를 주는 CMA 계좌와 아주 비슷합니다.

미국에 있는 단기국채는 이자가 없고 모두 할인채로 발행이 됩니다. 그래서 할인채로 얻은 수익을 배당금으로 주고 있습니다.

SHV ETF는 블록랙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iShares Short Treasury Bond ETF의 티커입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1년 미만의 단기국채에 투자를 하여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회사채 ETF인 LQD나 HYG ETF를 투자하는 것보다 SHV가 훨씬 더 좋습니다.

SHV ETF의 주가 차트입니다. 가시처럼 뾰족하게 차트가 솟아 있습니다. 이는 배당을 주면서 ETF 가격이 하락하는 배당락 효과로 인해서 생긴 것입니다.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ETF 답게 시가총액이 상당히 높습니다. 상장은 09년 이전에 하였지만 채권 ETF에 차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5년 동안 저점이 110달러이며 고점이 111달러입니다. 1% 정도 괴리율 차이만 있습니다.

채권이 만기가 되어 수익이 생기면 ETF 가격이 상승했다가 배당을 주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원리입니다.

시가총액은 23조 3,500억 원으로 상당히 큽니다. 운용 보수는 0.15%로 아주 저렴합니다.

SHV ETF는 매월 첫 영업일에 배당락을 하고 있습니다.

SHV는 1월 배당금이 없고 12월에 기본 배당과 특별 배당을 줘서 1월 배당금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12개월간 배당금 내역을 합치면 5.47 달러임으로 대략 5.2%의 배당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당률과 안전성을 보아 회사채 고배당 ETF보다 SHV가 훨씬 더 좋습니다. 가격하락이 거의 없기 때문에 CMA 통장처럼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조금 더 높은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외화 RP가 4.6% 정도 이자를 주는 것을 보아 SHV의 배당률이 더 높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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