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년 동안 21% 오르고 나스닥은 5년 동안 666% 올랐기 때문에 포모 증후군이 심하게 오시죠? 이제라도 미국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거래 시간은 언제인지, 수수료와 환전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는 분들은 오늘 글을 주목하세요.
미국 주식 매수부터 수수료, 세금, 환전 우대 개념에 거래 시간까지 모두 알려줍니다. 꼭 밤 11시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정상적으로 미국 주식 구매가 가능합니다.
증권사 광고를 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글입니다.
미국 주식 구매 방법
미국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달러
- 미국 주식 계좌
우선 증권사 앱으로 미국 주식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키움 증권, KB 증권, 신한 증권, 미래에셋 증권, 삼성 증권 정도가 유명합니다.
추천 증권사는?
미국 주식 구매를 위해서 미국 주식 계좌를 만들 때 추천하는 증권사는 그냥 이벤트가 많은 증권사입니다. 미국 주식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대체로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0.05% ~ 0.09% 이벤트
- 환율 우대 95% 이벤트
대형 증권사는 이런 이벤트를 상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주식 1주를 주거나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저는 21년부터 신한 투자 증권을 쓰고 있는데 증권사는 거의 비슷하게 할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원하는 곳, 이벤트 많은 곳을 쓰길 바랍니다.
신한 투자 증권에서 지금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링크를 남겨 두겠습니다.
거래 시간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시간은 4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는 한국 주식의 시간과 미국 주식의 시간을 분리해서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이해를 하고 가야 합니다.
- 미국 주식 거래 시간 (서머타임, 한국 시간 기준)|
주간 거래 (09시 00분 ~ 16시 30분)
프리 마켓 (17시 00분 ~ 22시 30분)
정규장 (22시 30분 ~ 05시 00분)
애프터 마켓 (05시 00분 ~ 08시 00분)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11월 1일이고 11월 4일 이후로 미국의 섬머 타임이 끝나기 때문에 서머타임 종료 후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미국 주식 거래 시간 (서머타임 종료 이후, 한국 시간 기준)|
주간 거래 (10시 00분 ~ 17시 30분)
프리 마켓 (18시 00분 ~ 23시 30분)
정규장 (23시 30분 ~ 06시 00분)
애프터 마켓 (06시 00분 ~ 09시 00분)
시간은 정말 잘 알아야 하는 게 나중에 배당금을 받을 때 시간 기준이 미국 시간을 기준으로 배당락이 정해집니다.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아래와 같습니다.
- 서머타임 적용, 미국에 날짜가 바뀌는 시간은? (1월 1일 -> 1월 2일)
한국 13시 00분 - 서머타임 종료 이후, 미국에 날짜가 바뀌는 시간은? (1월 1일 -> 1월 2일)
한국 14시 00분
한국은 주간 거래를 통해서 미리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서 배당락에 남들보다 더 빠르게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 시간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환전 시간은?
미국 주식 거래 시간과 환전 시간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은 외환 시장이 24시간 개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환전 시간을 지켜서 환전을 해야 높은 환율 우대를 받고 그렇지 않으면 환율 우대를 받지 못합니다.
- 09시 ~ 16시 사이에 환전
오늘 미국 주식을 거래할 생각이 있다면 꼭 이 사이에 환전을 하길 바랍니다. 증권사에서 이벤트로 환율 우대 95%를 받고 계좌를 만들었다고 하여도 저 시간에 환전을 하지 않으면 가환율이라고 하여서 환율 우대 60% 이하인 높은 수수료를 주고 환전을 해야 합니다.
환율 우대를 여기서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위의 링크를 누르면 아주 쉽게 정리를 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를 하길 바랍니다.
키움증권 원화 주문 서비스
키움증권에는 원화 주문 서비스가 있습니다. 계좌에 원화를 넣어두고 미국 주식을 원화로 거래를 하면 환율 우대 95%로 시간과 관계없이 환전이 되어서 거래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그리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우선 달러가 상승하는 환차익을 노려서 투자하기 힘듭니다. 또 원화로 주문을 넣었지만 한국 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09시 10분에 달러 환율로 환전을 시키기 때문에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고, 환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얼마인가?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무조건 0.25%라고 생각을 하면 편합니다. 이는 매수와 매도를 합친 수수료 기준입니다.
- 미국 주식 수수료 비싸다고 하는데 한국은 수수료, 유기관 제비용, 거래세를 포함해서 0.25%가 나가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증권사 이벤트로 수수료 0.05%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는 편도 기준입니다. 실제로 매수와 매도를 하면 수수료는 0.1%가 나가게 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미국은 제비용(SEC fee)이라고 하여서 한국의 유기관 제비용처럼 최소 0.01 달러 이상, 0.00051%를 가져가게 됩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신한 투자 증권은 예전에 만든 계좌라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가 편도 0.09%입니다. 매수와 매도를 하게 되면 0.18%의 수수료가 나가게 되고 거기에 제비용(SEC fee)을 포함하면 0.2%가 수수료로 나가게 됩니다.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정리
- 이벤트가 없다면 평균 0.25%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이벤트로 0.05%라고 하는 것은 편도 기준 (매수, 매도 시 0.1% 발생)
- 제비용(SEC Fee)로 최소 0.01 달러 또는 0.00051%가 부가된다.
- 모두 합쳐서 0.11% 정도 수수료가 나가게 된다.
미국 주식 어떤거 사야 해요?
미국 주식 중에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가장 추천하는 것은 ETF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장기투자하기 좋은 ETF 티커입니다.
- QQQ, SPY, IVY
증권사 검색창에 이렇게 영어 숫자 3개로 검색을 하여도 주식이 검색이 되고 이들을 티커라고 부릅니다.
소수점 주식 어떤가요?
주변 지인에게 가장 추천하지 않는 게 바로 소수점 주식입니다. 엔비디아가 과거 1,000 달러를 하는 당시에 1주에 100만 원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ETF를 통해서 간접 투자가 가능합니다.
굳이 주식을 소수점 주식으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는 소수점 주식 단점입니다.
- 원하는 가격으로 지성해서 판매 불가
- 수수료 높음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데 굳이 수수료도 높고 원하는 가격으로 판매가 안 되는 불리함을 안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대형 주식 위주로 공부하면 재미있습니다.
여러분 스마트폰 아이폰 쓰시나요? 쓴다고 하면 10년 후에도 아이폰을 쓸 건가요? 그럼 애플을 구매하면 됩니다. 애플은 여러분처럼 충성 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매출이 꾸준하게 유지가 됩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죠. 그럼 이보다 투자하기 더 좋은 주식이 있을까요?
이런 식으로 여러분이 대형 주식 위주로 공부를 하면 됩니다. 시나리오도 세워보고 유튜브도 보고 이 블로그에 있는 해외 주식도 보고 공부를 해보길 바랍니다.
공부하기 좋은 미국 대형 주식
- 엔비디아
- 마이크로포스트
- 셰브론
- 홈디팟
- 버크셔 해서웨이
- 블랙록
- 애플
- 마이크론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존슨 앤 존스
- 코카콜라
- 펩시코
- 맥도널드
- 3M
- 아마존
마치며
미국 주식 구매 방법과 수수료, 그리고 거래 시간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추천글)
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글에서 추천은 공부 추천입니다. 해야 하는 공부가 많아 보이지만 하루에 조금씩 하면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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