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 금리가 11월 08일 04시에 결정이 되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처음 있는 큰 이벤트로 FOMC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25bp를 인하하였고 4.75%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1월 FOMC 파월 연설과 기자회견에 대해서 요약을 하고 파월 임기 그리고 트럼프를 파월이 좋아하는지 알아봅시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과 11월 FOMC
11월 FOMC는 한국 시간 08일 04시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 기준금리 25bp 인하 (bp가 뭔지 모르면 보고 파란색 글씨를 누르세요.)
기준금리는 크게 이변 없이 인하를 하였습니다. 5.0%에서 4.75%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12월 FOMC가 남은 상태이고 기준금리 인하를 빠르게 가지고 가면 12월에 4.5%의 기준금리를 볼 수 있습니다.
파월 FOMC 요약
이번 FOMC는 지난 FOMC 연설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였고 말에 트럼프 당선에 대해서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 연준은 인플레이션 2%대로 낮출 수 있는 것을 자신하고 있다.
- 경제 정책은 리스크가 생기면 언제든 변경을 할 것이다.
- 근원 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 채권 금리를 경제 정책에 적용을 할 단계는 아니다.
- 어떤 정권이 행정이나 의회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확히는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선거에 대해서 직접, 간접적으로 발언하지 않겠다.
- 앞으로 기준 금리에 대해서 발언하기 어렵다. 너무 빠른 것과 너무 느린 것을 주의해야 한다.
정리를 하면 노동 시장이나 경제 지표를 보고 결정을 하는 등 파월의 FOMC는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주목할 점은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고 트럼프의 영향이 기준금리 결정에 있냐는 뉘앙스를 중립적으로 회피를 하였습니다.
연준의 기관은 정부에서 매우 중립적인 기관입니다. 그러나 파월의 개인적인 정치 성향마저 중립이라고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과연 파월은 트럼프를 좋아할지 알아봅시다.
파월 임기, 정치 성향
파월의 임기는 2026년 05월까지입니다. 트럼프의 임기가 25년 1월 20일에 시작을 하기 때문에 트럼프는 파월을 언제든지 자를 수 있습니다.
- 파월 임기 2026년 5월
- 파월은 1번 연임을 한 상태로 이번이 마지막이다. (재연임을 못함)
파월의 정치 성향을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파월이 연준 의장이라는 자리에 어떻게 올라오게 되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시켜준 사람이 바로 트럼프입니다.
또, 트럼프는 파월의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뉴스가 나온 상태입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면 파월은 트럼프에게 받은 영향이 크게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트럼프 당선에 호의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준금리 결정에 이런 사심이 들어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에 트럼프와 파월의 관계를 잘 생각해서 보길 바랍니다.
마치며
파월의 임기와 정치 성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FOMC 일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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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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