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떻게 대만에게 질까요? 아무리 단기전이 결과를 모른다고 하여도 대만은 최약체 중에 약체로 참가하는 국가 중에 리그가 제일 부족하고 부실한 팀입니다. 인프라 자체가 한국이랑 비교도 안 되고 한국 선수의 가격을 봐도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6대 3으로 한국이 패배를 하나요?
그래서 월드컵 마냥 또 프리미어 12 경우의 수가 나왔습니다. 조별 리그(오프닝) 순위와 어떻게 하면 준결승에 올라가는지 알아봅시다.
프리미어 12 13일 대만전 리뷰
대만전은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처참하게 졌습니다. 만루홈런의 문제와 점수의 차이를 떠나서 두각을 나타낸 타자가 너무 없고 생각 이상으로 대만 투수의 실력이 높았습니다.
- 한국 3안타 경기
- 대만 8안타 경기
한국의 타자 중에 안타를 칠 것 같은 사람만 안타를 치긴 했습니다.
- 홍창기 3타수 1 볼넷(득점)
- 김도영 3타수 1안타 1 득점
- 박동원 4타수 1안타
- 나승엽 1타수 1안타 1 홈런
애초에 라인업을 보았을 때 현존 KBO에서 잘하는 타자가 잘하고 나머지 타자는 너무 큰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애초에 대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타자가 힘을 못 쓴 이유는 대만 투수가 잘했습니다.
- 한국보다 작은 피지컬을 가진 대만 투수는 150 이상의 공을 잘 뿌리면서 제구도 잘 되어 3 안타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남겼습니다.
KBO는 2024년에 '투저타고'라고 하여서 타자가 잘하는 시즌으로 애초에 피로도가 높은 KT 선수가 4명이나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을 안 했습니다. 애초에 타격으로 가서 이길 경기라는 게 보였죠. 하지만 결과는 벌써 1패로 준걸승이 힘든 상태입니다.
준결승 진출 방법
- A조 6 국가
- B조 6 국가
- 이 중에 각 조에서 1위와 2위만 준결승 진출 이후 토너먼트
(각 조에서 2팀은 올라가고 4팀이 탈락하는 방식)
프리미어 12B 조 순위
B조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대만이 최약체입니다. 순위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순위 | 국가 | 승 | 패 |
1 | 일본 | 1 | 0 |
1 | 도미니카 | 1 | 0 |
1 | 대만 | 1 | 0 |
2 | 한국 | 0 | 1 |
2 | 쿠바 | 0 | 1 |
2 | 호주 | 0 | 1 |
초기에 전문가의 분석으로는 한국은 대만과 호주를 쉽게 이길 것으로 판단을 하였습니다. 리그 인프라가 작은 대만과 세대교체에 실패를 하였고 노년의 선수가 아직도 뛰는 호주를 쉽게 이기고 나머지 3개의 국가에서 승부를 펼칠 예정이었습니다.
WBC 승리로 현재 B조 1위로 생각이 되는 일본을 버리고 도미니카나 쿠바 중에 1명만 잡는다고 하면 3승을 쉽게 챙기며 3위 이상으로 올라갈 가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만에게 시작부터 지는데 어떻게 합니까? 앞으로 한국이 어느 팀을 이길 수 있을까요? 예상대로 약팀인 호주를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쿠바와 도미니카 경기 수준을 보면 사실 한국이 범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은 WBSC에 엄청난 노력을 가하는 국가로 사실 우승 후보입니다.
앞으로 한국 일정
- 11월 13일 19시 30분 대만전 (6대 3 한국 패)
- 11월 14일 19시 쿠바전
- 11월 15일 19시 일본전
- 11월 16일 19시 30분 도미니카
- 11월 18일 13시 호주전
한국이 경기 일정도 최악입니다. 강팀인 쿠바, 일본, 도미니카를 연속으로 만나고 하루를 쉰 다음에 호주를 만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3개의 국가에게 패배를 하면 준결승은 절대 나가지 못하게 되는 상태로 호주와 붙어야 합니다.
프리미어 12 11월 14일 19시 쿠바전 중계하는 곳
쿠바와 친선 경기에서 강한 모습이 있었고 쿠바의 투수진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11월 13일에 경기한 도미니카 VS 쿠바에서 쿠바가 패하게 된 것이죠. 야구공은 둥글고 끝까지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끝가지 보길 바랍니다.
- 시간 11월 14일 19시
- 보는 곳: 네이버 스포츠(2,400원 후원), 스포티비, 스포나우
한국 타자들이 조금 더 분발을 하여서 난타전으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프리미어 12 쿠바전에 대해서 일정과 보는 곳을 알아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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