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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노란색인 이유, 유통기한 언제까지 괜찮을까?

by deepmoney 2024. 11. 24.

라면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간편식 중 하나로 한국에 깊은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일본의 라멘과 차이가 있으며 라면 자체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 되어서 해외에 수출을 하며 라멘의 입지를 이기고 있습니다. 이런 라면의 면이 노란색인 것과 노랗지 않은 것의 차이가 있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봅시다.

라면이 노란 이유

라면의 면이 노란색인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색소, 카레가루를 넣는다.
  • 비타민 B로 인해서 노랗다.

인터넷에 많이 알려진 내용으로는 비타민 B를 넣어서 노랗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있고 색소를 넣어서 노란색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라면이 백색인 것보다는 확실히 강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는 라면이 더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타민이 들어가서 노란색인 것도 맞습니다. 그럼 라면에 왜 비타민을 넣을까요? 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라면 비타민 이유

라면에 비타민이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국가에서 라면은 빈곤한 사람이 먹는 음식이니 비타민 B를 넣어서 이들의 영양 균형을 맞춰라고 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이게 진짜인지는 지금 와서 문서나 기록을 찾을 수 없지만 이렇게 알려진 상태입니다.

 

라면은 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비타민과 같은 기타 필수 영양소를 첨가하여 균형을 맞추기 위해 비타민이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타민 B의 경우 수용성으로 배출도 원활하게 되고, 고기에 많은 비타민인데 돈이 없어서 고기를 못 먹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스타 면이 노란 이유

면 중에 노란색은 파스타면이 대표적입니다 파스타 면이 노란색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라면과는 조금 다릅니다. 파스타는 듀럼밀로 만들어지는데 이 밀에는 자연적으로 노란색을 띠는 비타민 A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란색을 가지고 있으며 파스타가 몸에 안 좋은 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듀럼밀 자체가 현미와 비슷한 수준으로 소화가 매우 느린 재료입니다.

 

이런 것으로 만든 면이니 소면이나 라면에 비해서는 훨씬 더 소화가 덜 되고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몸에 좋은 음식 1위로 뽑히는 것이 바로 파스타입니다. 그러나 파스타 면이 좋은 것이지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는 기름지고 고 지방 음식입니다.

 

라면이 유통기한

라면의 유통기한으로 적혀 있는 것은 생각보다 길게 적혀 있습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유통기한입니다. 이렇게 길게 나올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잠깐 알려 드리겠습니다. 

  • 균이 번식을 위해서는 수분, 에너지가 필요하다. 라면은 건조식품으로 보관만 잘하면 균이 번식을 하기 어렵니다.

이런 이유로 라면의 유통기한은 매우 길게 잡혀 있습니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하여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실제 먹을 수 있는 기간은 거의 무한이라고 합니다.

 

라면 유통기한 2년 지난 것

라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하여도 습한 환경이 아니면 내부에 균이 번식을 못합니다. 이는 파스퇴르 실험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균은 무조건 외부 유입으로 일어나는 것이고 멸균을 하여서 번식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번식을 하지 못해 상하지 않습니다.

 

라면이 건조한 곳에 계속 있다면 라면의 유통 기한은 사실상 무제한입니다. 상할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죠. 그러나 보관을 잘 못했다면 먹고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라면이 노란 이유와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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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