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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치 콘솔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해결

by deepmoney 2023. 12. 26.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하고 나면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이라고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에서 지원해 주는 도움말을 보아도 답답하기만 하고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구글 도움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 이유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임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 이런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서 직접 해결한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크롤링, 색인

  1. 크롤링이란?
  2. 색인이란?
  3.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해결 방법)
  4.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해결 방법)
  5.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
  6. 구글 서치 콘솔이 빠르게 색인을 생성하는 방법

 

1. 크롤링이란?

크롤링은 쉽게 말해서 구글 서치 로봇이 우리의 글을 읽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제 블로그에 많은 채권 글이 있습니다. 구글 서치 로봇이 이런 채권 글을 읽고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분류를 합니다.

  • 채권 ETF 세금에 관련된 글인 경우 채권, ETF, 세금 정도로 분류를 해놓습니다.
  • 이렇게 분류된 단어로 누군가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구글 서치 로봇이 검색자에게 나의 블로그를 띄워줍니다.
  • 물론 띄워준다고 하여 상위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백 개, 수천 개의 페이지 속에 하나로 띄워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글 검색 로직, 또는 알고리즘이라고 부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로직과 알고리즘의 차이가 있지만 IT 전문가가 아닌 우리는 크롤링이란 그냥 구글 로봇이 내 글을 읽고 분류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색인이란?

색인은 크롤링 다음의 과정입니다. 구글 로봇이 나의 글을 크롤링하고 나서 적절하게 분류를 한 뒤 구글 로봇이 찾아보기 쉽게 순서를 정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여러 가지 서류를 우리가 찾기 쉽게 스티커를 붙여서 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스티커를 붙여서 표시하는 것 처럼 구글 로봇이 색인을 붙여서 순서대로 찾기 쉽게 해 놓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3.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해결 방법)

구글 도움말에 들어가면 기다려라는 뉘앙스의 이야기 뿐입니다. 맞습니다. 기다리는 게 정답입니다. 너무 무책임한 이야기지만 크롤링이 되었다는 것은 구글 검색 로봇이 나의 글을 읽고 분류를 했다는 것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구글 로봇이 적절하게 색인을 붙여서 구글 검색에 노출시켜 줍니다.

  • 본인의 글이 주제가 아주 난해하거나 SEO가이드를 지키지 못한 경우 구글 로봇이 알아 들을 수 없어서 크롤링 상태로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SEO 가이드에 대한 이야기는 더 세부적으로 다루겠습니다.

  • SEO 가이드란 구글 로봇이 글을 읽고 판단하고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SEO 가이드를 지켜서 글을 쓰면 구글 검색 로봇이 쉽게 이해하고 쉽게 읽고 올바르게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기다리는 것만 정답이 아닙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우리에 기회를 줍니다. 바로 색인 요청입니다.

구글-서치콘솔-색인-생성-요청방법
구글-서치콘솔-색인-생성-요청-방법

구글 검색 로봇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그 많은 양을 처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구글 정보만 하여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다 국적 기업으로 모든 국가의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구글 서치 콘솔은 사이트를 기준으로 점수를 줍니다. 그 점수가 높을수록 크롤링과 색인이 빠르게 되고 처음 생성된 사이트일수록 관심도가 떨어져 늦게 됩니다.

  • 기존에 잘 나가던 음식점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습니다.
  • 반대로 새롭게 생긴 음식점에서 신제품을 출시하여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 구글 서치 콘솔도 똑같습니다.

색인 요청을 하게 되면 요청한 페이지를 1순위로 봐줍니다. 하지만 그 1순위가 나의 기준에서 1순위일뿐 사이트 점수가 더 높은 사람들에게 밀려나게 됩니다. 그래도 손 놓고 있는 것보다 색인 요청을 하여 나의 사이트에서 1순위로 색인을 만드는 것이 효과 적입니다.

 

4.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해결 방법)

발견됨이라는 것은 구글에 등록만 된 것입니다. 구글 로봇이 해야 할 숙제 같은 것입니다. 페이지가 발견되었으니 가서 조사를 해라는 임무를 받고 나야 가야 하는 일이 한 게 더 추가된 것뿐입니다.

  • 발견됨에 있는 페이지는 구글 로봇이 아직 읽지 않은 페이지다.

결국 구글 로봇이 크롤링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색인 요청이 있지만 크롤링도 되지 않은 페이지를 색인 요청 해도 빠르게 되지는 않습니다. 

 

5.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

이 부분은 HTML을 조금 아는 사람은 쉽게 해결이 가능할 것입니다.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 속에 있는 페이지는 다른 페이지로 대체되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페이지들이 가는 곳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 입장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보내 놓은 것으로 문제도 다양하고 해결하는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내가 쓴 글이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가 가지 않았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6. 구글 서치 콘솔이 빠른게 색인을 생성하는 방법

서치 콘솔이 빠르 색인을 생성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음식점으로 비유를 하면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 되는 것입니다. 인기가 많고 손님이 많은 음식점이 되면 신제품이 나오자 말자 다른 홍보나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람들이 SNS에 올려서 대신 홍보해 줍니다.

 

구글 서치 콘솔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래픽이 높은 페이지는 우리가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들고 갑니다. 또 일정 수준 트래픽이 발생하는 페이지는 방금 발행한 글을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색인을 요청하면 몇 분 걸리지 않아 색인이 생성됩니다.

 

결국 서치 콘솔에 빠르게 색인을 생성하려면 트래픽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는 SEO가이드입니다. 로봇이 글을 읽고 판단하는 것으로 SEO가이드 맞게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로봇이 쉽게 읽고 빠르게 이해를 하여 분류를 하고 색인을 생성해 줍니다. 만약 SEO가이드와 반대로 글을 쓰면 로봇이 글을 읽고 이것이 채권에 관한 글인지 아니면 운동에 관한 글인지 아리송하여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해 버립니다. 

 

이런 SEO가이드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각자 본인들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트래픽을 높여서 글을 쓰자 말자 구글 검색 로봇이 들고 가는 행복한 일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할 때 올바른 위치에 HTML 코드를 넣었는지, 'Sitemap.xml'은 올바르게 넣었는지, 블로그에 'RSS'는 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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