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SEO 가이드는 구글 검색 로봇이 글을 읽는 규칙이에요. SEO 가이드에 따라서 글을 쓰면 구글 검색 로봇이 쉽게 읽고 빠르게 이해를 해서 구글에 노출을 잘 시켜줘요. 구글 SEO 가이드가 어떤지 알아봐요.
구글 SEO 가이드
- SEO 가이드 첫 번째: 글자수
- SEO 가이드 두 번째: 디스크립션
- SEO 가이드 세 번째: 사진 (alt 태그)
- SEO 가이드 네 번째: H태크
- SEO 가이드 다섯 번째: 규격화
1.SEO 가이드 첫 번째: 글자수
구글 SEO 가이드를 위해서 글자수를 몇 자 이상 써라 최소 3,000자는 되어야 한다. 2,000자는 되어야 한다. 누구는 500자만 되어도 좋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실 구글에서 밝혀진 내용은 없어요. SEO 가이드를 위해서 몇 자를 써야 하는지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어요.
공개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글은 주제마다 써야 하는 내용이 달라요. 연말 공연에 관련된 글을 쓴다고 하면 언제부터 공연을 시작하고 티켓은 어디서 구하고 무슨 내용이고 어떤 사람이 나오는지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연말 공연은 어떤 내용이고 역사가 어떻게 되고 공연을 만든 사람은 누구고 제작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적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서로 적는 방법 자체가 달라져요. 같은 연말 공연 주제라고 하여도 글자수가 달라지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예요. 그렇기에 글자수를 지켜야 하는 것은 SEO 가이드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SEO 가이드를 위해서 글자수를 어느 정도는 써야 하는 것은 맞아요. 두 번째 문단과 말이 모순이 되죠? 그리고 어느 정도라는 단어로 아주 추상적이에요. 여기에는 이유가 있어요. 연말 공연에 대해서 글을 쓸 때 글을 쓰는 사람은 키워드를 예상하고 써요. 연말 공연이라는 글에 접속하는 키워드는 어디 지역 공연, 크리스마스 공연, 유명한 공연의 이름 이렇게 예상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해요.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들어오는 키워드는 예측을 할 수 없을 만큼 넒어요. 누구는 연말 공연비라고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고 누구는 연말 공연 민폐라고 검색해서 들어올 수도 있어요.
- 글을 길게 써라고 하는 것은 SEO 가이드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상세하고 자세하게 글을 적으면 거기에서 생기는 예측 하지 못한 키워드로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어서 글을 최대한 자세하고 상세하게 써라고 하는 거예요.
- 글을 자세하고 상세하게 쓰면 글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럼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거예요.
결론을 이야기하면 SEO 가이드에 글자수가 있는 것은 아니고 글을 자세하고 상세하게 쓰면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글 속에 있는 여러 키워드들로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어서 길게 써라고 하는 거예요.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의미 없이 문장을 늘린 아무 말을 쓰지 않으면 사람들은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 제대로 된 글이면 사람들이 오랫동안 읽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체류시간까지 늘어나는 거예요.
이제는 SEO 가이드를 이야기할 때 왜 글자수를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되죠?
2. SEO 가이드 두 번째: 디스크립션
description은 티스토리 UI에는 없지만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거는 따로 디스크립션을 입력할 수 있는 UI가 존재해요. 디스크립션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구글 검색 로봇이 페이지를 읽을 때 가장 먼저 보고 페이지의 내용이 가장 잘 요약되어 있는 것을 이야기해요.
디스크립션을 읽고 구글 검색 로봇이 '이 글은 SEO에 관한 글이구나'를 이해하고 페이지를 분석하기 시작해요. 많은 티스토리 글을 읽어보면 제목 바로 밑에 160자 정도 되는 처음 문구가 있어요. 그 문구를 적는 이유가 구글 검색 로봇이 나의 페이지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미리 요약을 해주는 거예요.
디스크립션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효과가 있어요. 글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읽을 때 첫 문단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첫 문단을 보고 나서 이런 글이구나 이해를 하듯이 구글 검색 로봇도 첫 문단을 보고 이해를 해요.
디스크립션을 적용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제목 바로 아래 적으면 160글자 정도가 디스크립션으로 따로 분류되어요. 페이지 소스 보기를 눌러서 description을 검색해 보면 제목 바로 아래 적은 글자가 디스크립션으로 따로 나와 있어요. 티스토리에는 디스크립션을 적는 UI가 없지만 제목 바로 아래 첫 문단을 이용해서 디스크립션으로 자동 적용이 되어요.
여러분들도 디스크립션을 꼭 잘 적용해서 구글 검색 로봇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해요.
3. SEO 가이드 세 번째: 사진 (alt 태그)
SEO 가이드는 사진이 많은 것을 좋아할까요? 사진이 많이 없는 것을 좋아할까요? 정답은 사진이 많이 없는 것을 구글 검색 로봇이 좋아해요.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엄청 빠른 나라로 사진 용량이 어떻든 페이지가 로딩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요. 하지만 구글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른 나라를 가보면 인터넷 속도가 우리만큼 빠른 국가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구글 검색 로봇은 페이지를 평가하고 점수를 매길 때 로딩 속도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요. 로딩 속도가 너무 느리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구글에서 노출을 잘 시켜주지 않아요.
페이지 로딩이 느린 것은 당연하게 글자수보다는 사진이 많아서 느린 거예요. 글자수는 몇 바이트 밖에 하지 않지만 사진은 키로 바이트가 바로 되어요. 그래서 구글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꼭 사진 용량을 줄여서 올리는 게 중요해요. 구글 검색 로봇이 보기에 페이지 로딩 속도가 빠를수록 상위에 올려주거든요. 그렇게 해야 구글 금색을 하는 사람들이 더 짧은 로딩시간으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잖아요.
꼭 포스팅에 사진을 넣어야 한다면 사진 용량을 아주 작게 줄여서 올리길 바라요.
하지만 필요가 없는 사진은 올리지 마세요. 글로도 충분하게 설명이 된다면 오히려 사진을 넣지 않는 게 좋아요. 특히 썸네일은 없는 게 더 좋아요. 썸네일이 있는 것은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에서 보이는 것이지 구글은 검색을 해도 썸네일을 노출시켜주지 않아요. 오직 제목과 디스크립션만 나와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썸네일은 넣지 않는 거예요.
자신의 블로그 홈에서 보면 썸네일이 있을 때 예뻐 보여서 사람들이 꼭 썸네일을 넣는데 구글 검색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정말 필요한 사진과 정말 필요한 썸네일만 넣어주세요.
4. SEO 가이드 네 번째: H태그
H태그는 HTML에서 기본이 되는 검색 로직이에요. 구글 검색 로봇이 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H태그를 보고 이 글이 어떤 글인지 확인을 해요. 이걸 배달음식으로 비유하면 배달음식 포장 박스에 적혀있는 로고를 보고 어느 브랜드 치킨인지 바로 알 수 있듯이 구글 검색 로봇도 H태그를 보고 이게 무슨 글인지 바로 파악을 해요.
H태그는 1부터 6까지 있어요. H1 태그는 페이지에 제목이에요. 구글 검색 로봇이 제목을 보고 제목에 맞게 페이지 내용이해하려고 해요. 연말 공연 일정이라는 제목에 글을 봤으면 구글 검색 로봇은 연말 공연 일정에 대한 포스팅이 구나 하면서 포스팅 내용을 읽어요. 구글 검색 로봇이 포스팅을 읽을 때 생각지도 못한 치킨 만드는 방법이 나오거나 처음 보는 글자만 나오면 구글 검색 로봇은 그 페이지가 안 좋은 페이지로 인식을 하고 노출시켜주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구글 포털을 이용할 때 올바른 정보를 받아야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받아야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계속 사용하겠죠? 그런데 이상한 글자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을 자꾸 노출시켜 주면 구글 포털을 이용하는 사람이 계속 줄어들 거예요. 그래서 검색 로봇은 제목을 보고 포스팅에 내용을 판단해요.
제목이 중요하면 안에 내용도 당연하게 중요해요. 구글 검색로봇은 제목과 안에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요. 제목이 H1 태그였다면 나머지 내용에는 H2 태그부터 H6 태그까지 순서대로 들어가야 해요. 꼭 H6 태그까지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H2 태그는 들어가야 해요.
구글 검색 로봇이 글을 읽을 때 H! 태그인 제목을 먼저 보고 H2 태그부터 글을 이해하면서 읽어요. 제목은 연말 공연이고 H2 태그는 치킨 튀기는 방법 이렇게 적혀 있으면 구글 검색 로봇이 글을 이해하지 못해요. 구글 검색 로봇이 생각하는 연말 공연 제목을 가진 포스팅 내용은 연말 공연에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 치킨 튀기는 것이랑 연말 공연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페이지를 노출시키지 않아요.
제목과 내용이 올바르게 연결이 되어 있고 제목에는 H1태그 내용에는 H2 태그를 넣어서 적는 게 정말 중요해요. 다행히도 티스토리는 제목이 자동으로 H1 태그가 되어요. 우리는 H2 태그만 넣어주면 되는데 그 내용이 왼쪽 상단에 있는 제목 1이에요. H3태그는 제목 3, H4태그는 제목 4이에요. 혹시나 H태그를 더 넣고 싶다면 HTML 편집으로 들어가서 H5, H6를 넣어주면 되어요.
H태그는 순서대로 들어가야 구글 검색 로봇이 이해하기 편해요. 하지만 H2태그를 쓰고 나머지 아래 H3태그를 쓴다고 해서 구글 로봇이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에요. H2태그를 본 주제로 생각하고 나머지 H3태그는 소주제로 생각을 해서 글을 읽어나가기 시작해요.
그러나 H태그 역행은 매우 안 좋아요. 포스팅 처음에 들어왔는데 H2태그는 제일 아래 있고 시작부터 H3, H4태그가 나오면 글을 이상하게 생각을 해서 좋을 게 없어요. 처음 쓰는 주제는 H2 태그를 넣어주고 그 아래에는 순서대로 H3, H3, H4, H3, H4 이렇게 문단에 지정해서 넣어주면 되어요.
H2태그가 두 개 이상 되면 좋은 것은 없는데 없는 것보다는 괜찮아요. H1 태그와 H2 태그를 가장 중요하게 인식을 해서 H2 태그가 두 개씩 있어도 페이지가 안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을 것도 없으니 여러 가지 소주제는 H3태그로 해주세요.
5. SEO 가이드 다섯 번째: 규격화
글을 규격화해서 써야 해요. 주제와 문단으로 글을 쓰고 또 소주제와 문단으로 글을 써야 해요. 그래야 구글 검색 로봇이 이해하기 편해요.
우리가 글을 읽을 때도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이 읽기 쉽고 문단 위에 주제가 있으면 문단을 읽기도 전에 이런 내용임을 알고 글을 읽어서 이해가 더 잘되어요. 하지만 글에 모든 부분에 띄어쓰기를 해서 정말 알아보기 힘들거나 문단형식으로 되어 있지 않고 연결하는 단어마다 줄을 바꿔버리면 우리도 읽기 힘든데 구글 검색 로봇은 당연하게 읽기 힘들어요.
글을 문장 형식으로 끊어서 글을 써줘야 구글 검색 로봇도 더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글을 문단 형식으로 잘 끊어서 쓴 글이 구글 고객센터이에요. 주제를 적어 놓고 아래 내용을 적고 아주 이해하기 쉽게 문단과 주제를 나눴어요. 글을 어떻게 규격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구글 고객센터를 보고 규격화를 따라 하면 되어요.
이렇게 구글 SEO 가이드에 대한 다섯까지 규칙을 알아봤어요. 물론 SEO 가이드를 잘 지킨다고 해서 구글에 노출이 잘 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최소한 감점은 없이 구글에 노출이 될 수는 있어요. 글을 이상하게 쓰고 규칙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쓴 글보다 SEO 가이드를 지켜서 쓴 글이 최소한 점수는 더 받을 수 있으니 모두들 SEO 가이드를 열심히 공부해서 글을 규칙에 따라 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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